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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R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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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린 작가의 반가운 단편집. 슬프고 울적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들이 있고 지난한 일상 속 마법 같은 순간들이 있다. 비오는 날 카페에 앉아 마카오와 서울, 발리와 곰소를 오가며 두 시간 내내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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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마사지를 시작하자 핑크빛이 살아났습니다 - 아름다움·탄력·건강을 되찾는 질 케어법
하라다 준.다쓰노 유리코 지음, 최말숙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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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위즈덤 나락까지 떨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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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사냥꾼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염정용.장수미 옮김 / 단숨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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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너무 처참하고 슬퍼서 울어버렸다. 좋은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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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컬렉터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1 링컨 라임 시리즈 1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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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디버, 링컨 라임 시리즈. 그래 다 알지. 유명하지. 하지만 유독 손이 가지 않았던 작가.

이번에 <뉴욕 미스터리>를 읽으면서 좀 관심을 가지게 됐고, 한번 읽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는 어이쿠 감사합니다. 


마이클 코넬리랑 퍼트리샤 콘웰을 다 읽어버린 나에게 찾아와준 제프리 디버.

<뉴욕 미스터리> 덕분에 제프리 디버, 토머스 H. 쿡, 메리 히긴스 클라크라는 작가들을 읽어볼 마음이 들었는데, 긴가민가했던 제프리 디버가 이렇게 성공적이니 나머지 두 작가는 의심할 여지도 없겠지? 

아직 읽을 게 많아서 햄보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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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에디션 D(desire) 9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김미정 옮김 / 그책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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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원서로 읽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원제인 '소금의 값'이 더 좋다)

이번에 영화를 보고 너무 별 느낌이 안 들어서 다시 한국어판 책을 읽어봤다. 

번역은; 상당히 거슬리긴 했지만 (원서에서는 존댓말 느낌은 아니었던지라) 

걍 50년대 얘기려니 하면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다. 


역시 영화보다는 책이 더 낫다.

영화는 너무 캐롤 위주에, 캐롤이 모성을 터뜨리는 부분에 방점이 찍혀 있어서 이게 뭔가 싶었다.

소설 역시 소설 자체로서 썩 훌륭한 건 아니지만, 하이스미스, 즉 테레즈에 빙의해서 설렐 수 있었다.

나도 이런 적 많았지, 하면서. 

그리고 젊은날의 하이스미스는 프로듀스101의 김세정 닮은 미소녀였으니까

그리고 내 상상 속에서 캐롤은 더 우아하고 자연스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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