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연애 길잡이 1~3 세트 - 전3권
남수 글.그림 / 영컴(YOUNG COM)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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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학시절의 설레임을 다시 느끼게 해 준 바른연애 길잡이! 저의 최애 웹툰이여서 출간된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 벌써 10번도 넘게 다시 본거 같네요 ㅜㅜ 풋풋한 사랑과 썸을 부드럽게 안겨주는 바른연애 길잡이! 너무 좋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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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남자
이상훈 지음 / 박하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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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에 당첨되어 보게 된 한복 입은 남자.

처음에 가제본이 e북으로 와서 어떻게 읽지 하면서 많이 당황했었다.

대학교를 통학하며 집에오면 과제를 하기 바쁜 나에게 컴퓨터로 어떻게 읽을가? 라고 하였지만

첫장을 읽고 그 다음을 읽으면서 나는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 어느순간 손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한복 입은 남자.

처음 이 책의 설명을 보았을 때에는 장영실과 레오나르도 다빈치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흥미가 생겼다.

과거에 많은 발명품을 남긴 장영실과 화가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 둘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사실 생각 할 수가 없는 얘기였다.

그 당시는 항해가 발달하지 않은 시대로 다른 세계가 있다고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동양과 서양의 두 인물이 만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신기하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해 주었다.

장영실과 레오나르도 다빈치.

솔직히 말하면 나는 이 둘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한다.

장영실이 과게어 자격루, 물시계 등 많은 발명품을 만든 천재 발명가이고,

많은 미술작품을 남기 고 간 유명한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밖에 나는 모두가 아는 상식 수준밖에 몰랐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장영실이 역사에 제대로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역사를 많이 모른다는 점에서 나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인 한복 입은 남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그림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서 표지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어떤 그림인지 알게 되었고,

서양 사람인 루벤스가 그렸다는 것에 놀라기도 하였다.

더욱 흥미진지한 것은 책을 읽으면서 였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 책의 내용이 정말로 실제일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서, 작가의 말을 읽고서 나는 이 내용은 거짓이 아닌 진실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실제로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처럼, 바로 옆에서 그것들을 본 것처럼 느껴졌다.

그만큼 내게 이 책의 내용은 실제처럼 느껴지고 다가왔다.

장영실, 정화장군, 세종, 만복이,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의 이야기는 읽으면서도 믿겨지지 않았다.

그리고 책의 주인공이 그랬듯이 책의 내용들이 전부다 사실이라면 역사는 크게 뒤 바뀌겔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세종의 장영실 사랑과 그를 위한 가마이야기.

세계로 나가고 싶어하는 그를 위해. 그를 노리는 명나라의 자객을 피해 정화장군에게 보낸 세종의 이야기는

아직도 나의 마음에 많은 여운을 남겼으며

정의공주와 장영실의 러브스토리도 가슴 먹먹하게 만들었다.

조선이 아닌 서양. 이탈리아에서 비차를 장치하고서 조선이 있는 곳으로 뛰어내린 장영실의 마지막은 외롭고 슬프며 그리움을 나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조선에서 많은 발명품을 만들고, 또한 서양으로 넘어가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다가 간

우리 역사의 천재 발명가인 장영실.

아직 나처럼 장영실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고 감명깊게 지루하지 않고 그의 일생을 볼 수 있는 책이라고 나는 자신있게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다.

그의 삶을 몰랐던 지금 나 자신이, 그리고 역사를 몰랐던 나 자신이 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워 지는 시간이었다.

[한복 입은 남자].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될 것이다.

 

한복 입은 남자, 한복입은남자, 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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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포스 1
김양수 지음, 도가도 그림 / 김영사on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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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만화책으로 되어 있는 아이소포스.

주인공인 이솝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야몬드에게 자신을 사랑하라고 강요받았던 여자와

광대짓을 하면서까지 그녀를 만나고 싶어했던 남자.

끝내 도망쳐서 10년동안 잘 살았지만 결국 야몬드에게 발각되어 두명 다 죽게되었다.

그런 두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또한, 자식을 지키려는 아버지를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이 노예가 된다면 부모님의 장례를 치를 수 있고,

그렇지 않고 나간다면 죽음을 당하게 되는 이솝은

부모님의 장례를 택하고 노예가 된다.

처음에는 우왕자왕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모든것을 얻어야 된다는 가르침을 받은 이솝은 자신이 있을곳을 만들어 간다.

 

그렇게 1권은 끝이난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노예가 된 이솝.

그 나이에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읽으면서 느꼈다.

또한, 이솝이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 궁금해 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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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10가지 - 따봉, 프란치스코!
차동엽 지음 / 위즈앤비즈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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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엽 신부님의 '따봉 프란치스코! 교황의 10가지'

이번 교황님의 한국 방한때 일정 중 하나인 아시아 청녀대회 폐막미사에 나는 참여하여

직접 교황님을 뵙고 미사를 드렸다.

그래서 인지 서평 이벤트에 있는 이 책을 보고 나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렇게 책을 받아서 서평을 쓰게 되었다.

실제로 뵙기 전부터 들려오던 교황님에 관한 무수한 이야기.

그 중에서도 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교황님이 말씀중이신데 올라간 어린 꼬마.

그 꼬마를 쓰다듬고 하고싶은데로 냅두는 교황님의 모습은 인자하신게 아직도 나한테는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 교황님 방한에 관심이 많았으며, 책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교황의 10가지는

추천의 글

1. 이 사람들이 보물입니다.

2. 교황의 사랑학

3.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4. 자비의 포옹

5. 추억으로부터의 희망 여운

6. 예수님 흉내내기

7. 무릎으로 오는 축복

8. 양냄새를 풍기라

9. 그 이름 프란치스코

10. 변할수 있는것과 없는 것

기획자문에 부쳐 - 로마가 변했다? / 대변혁의 시작 / 낯익은 새로움

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중에서 나는 끝에 나오는 세가지 유혹이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다.

'유혹'

어느 상황에서나 발생하는 유혹은 정말 뿌리치기 힘든 거 같다.

또한, 이 책에서 보여준 세가지의  유혹은 우리가 잘 접하는 유혹인거 같다라고 나도 생각되었다.

그 유혹들을 잘 피한다면 나는 어떻게 지내야하는지를 책에 적힌듯이 알 수 있을거 같다.

 

 교황이 되시고서부터 지금까지. 또 미래에도 책으로, 영상으로

따스함을 전해주실 프란치스코 교황님.

앞으로도 그 따스함을 기대하며, 내가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하며서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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