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샬럿폴츠존스-보물창고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ㅣ 1218 보물창고 20
샬럿 폴츠 존스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4월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샬럿폴츠존스-보물창고

현대의 많은 것들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지금의 기술력이 있을 수 있는 것은 누군가 발명을 하였기 때문이다.
발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준다.
발명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고 신기하다.
특별한 사람들만의 발명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이책의 내용들은 신선했다.
때로는 실수가 이 시대를 풍요롭게 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탄산음료를 좋아한다. 특히 콜라~ ㅎㅎ
매일 한잔 또는 한캔을 먹는다.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먹지 않으면 허전하다.
아니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다. 특히 점심을 먹고 난 후 콜라를 한잔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펨버턴이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치료약, 그서은 피로를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두통을 완화해주는 신약이었다.
신약을 약국에서 물과 섞어 준다는 것이 실수로 탄산수와 섞은 것이 콜라의 시작이 된다.
코카 잎과 콜라 열매가 들어간 것을 착안해서 코카콜라가 된것이다.
물대신 탄산수를 탄것이 시초가 되었다. 작은 실수가 청량음료의 시작이 된 것이다.
전세계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치즈의 유래도 도대 아라비아인의 우연이라고 할 수 있다
우연도 있지만 재발견 또는 기다림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본 것들도 있다.
아스피린이 그런 경우다. 1853년 샤를 제라르라는 프랑스 화학자가 살리실산에 다른 화학 물질을 섞어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과정도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려 쓸모없다고 결론 내리고 무시해 버렸다고 한다.
41년후 펠릭스 호프만은 제라르의 실험을 검토해보고 살리실산을 '재발견'했고 살리실산을 아세트산과 결합해 아세틸살리실산을 만들어냈고, 이게 아스피린이다.
포스트 잇도 마찬가지이다. 누구보다 강한 접착제를 만들려다가 접착력이 약한 접착제를 개발했고 아무도 용도를 찾지 못한 이 접착제를 버리지 않고 있다가
4년이 흐른뒤 용도를 찾았다. 접착력이 약하기에 종이에 떼었다가 붙일 수 있다는 것.
실패는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왜냐면 실패한 물건 또는 실패한 발명품이 현대에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한다.
바로 재발견을 통해서...
많은 실패 끝에 결과물을 도출하기에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어릴때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고 듣고 자랐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는 실패를 두려워하게 된 듯하다.
실패를 무서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기에 도전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본다.
실패를 통해 전진한 다는 귀한 교훈을 다시금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