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을 시로 쓰기 - 꽃.동식물.사물을 중심으로 시 쓰기 길라잡이 4
오철수 지음 / 동랑커뮤니케이션즈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오철수 시인의 시 쓰기 길라잡이의 네번째 책이다.꽃.동식물.사물을 보고 시를 쓰는 방법을 다양한 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동식물이나 사물은 우선 그것의 드러난 모습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그것이 내게로 올 때는 매우 특징적이고 인상적인 면이 눈에 띄어서 이다. 거기로부터 생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여는 감정세계를 갖게 된다. 시는 바로 그 감정세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물상을 소재로 한 시 쓰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물상의 특징적인 행위 또는 모습와 속성이다.그것이 나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여는 것이다.시는 바로 그 이해를 '특징적인 행위와 속성'을 형상화의 재료로 '드러내는' 것이다.
그렇게 물상을 보고 다음과 같이 대화를 나누며 시를 써본다.
1)시의 대상이 무엇입니까?
2)어떤 점이 인상적입니까?
3)그래서 어떤 생각이 길어 올려집니까?
4)감정세계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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