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아기 성장 보고서 - E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EBS 아기성장보고서 제작팀 지음 / 예담 / 2009년 1월
평점 :
판매완료


육아 기본서로서 충실 다만 뒤늦게 읽어 반감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춘의 독서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 유시민을 나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 대선 때 나는 꼼수다에 출연하는 저자를 보았다. 단순히 학식이 높고 말재주가 있는 사람으로만 인식했었다. 이 책을 통하여 저자 유시민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시대와 사회 현상에 대한 고민에 대한 그만의 생각을 고전독서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위의 14권의 고전을 거론하였는데 그 중에서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가 가장 와닿았다. 우리의 현재 사회상과 많이 닮아있었다.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하여 범람하는 다량의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다보니 나의 생각이 정말 내 생각이 맞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리영희 선생님의 전환시대의 논리와 최익훈님의 광장은 깨어있는 지식인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거론한 역사란 무엇인가는 영화 변호인에서도 언급해서 유명세를 탔고 한번 읽어 보고 싶어 바로 구입했던 책이다.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던 E.H.Car의 말은 저자 유시민의 입을 통해서 독자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았다. 이런 류의 책을 처음 접해보았다.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책에 도전에 보아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시 : 2014.8.19 ~ 2014.8.26
제목 : 그리스인 조르바
작가 : 니코스 카잔차키스
번역 : 이윤기

앞서 읽었던 `문명의 배꼽 그리스`의 저자 박경철님께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에 간 일화로 그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이슬람의 지배에서 서구열강의 도움으로 독립하게 된 그리스 상황 하에 정해진 규율에 얽매여 행동하지 않는 지식인을 대변하는 나 그리고 적극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조르바 그들이 우연히 만나 사업을 하는 과정 속 그들의 대화에서 그 당시 지식인들의 내면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있는 무형의 벽, 결국은 조르바는 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지만 나와 조르바는 각자 자기 만의 길을 간다. 마지막에 조르바가 죽으면서 그의 아내가 조르바가 악기를 남겼다는 편지를 읽으면서 마무리된다. 주인공인 내가 조르바의 영향으로 규율에 얽매이지 않는 행동하는 지식인의 결말을 기대했는데 약간의 변화는 있었으나 결국 현실에 머물고 마는 나로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몸 아프지 않은 습관 - 척추, 관절, 허리, 일상의 통증을 이기는 법
황윤권 지음 / 에이미팩토리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작년에 어렵게 수영을 시작하였다. 이제 내 나이도 30대 중반으로 조금씩 삐그덕 거리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여 어려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직장 생활과 육아로 시간내기가 어려운 시점에 했던 결심이어서 유지하기 위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성장한다라는 생각에 건강에 대한 지식에도 관심을 갖기로 하였다. 그 첫걸음으로 이 책을 선택하였다. 어려운 내용을 쉬운 그림과 해설로 읽는 내내 편한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의학지식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실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하기로 다짐하였고 노력 중에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최희수 지음 / 푸른육아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영재가 되지 않아도 좋다. 다만 건강하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 주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키우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여기 이 책에서 보여준다. 배려깊은 사랑이 아이의 정서적으로 행복한 감정을 풍부하게 한다는 것이다. 육아를 시작한지 이제 1년이 넘었지만 아이의 모든 행동을 다 배려깊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기가 최소한 나는 어려웠다. 이 책을 보면서 상황에 대한 아이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니 이전보다는 향상된 배려심 있는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그래도 부족하지만 발전하고 있는 내 모습과 사랑스럽게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느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