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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순결
엘리자베스 엘리엇 지음, 양은순 옮김 / 예향 / 200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은 경험하지 못한 자들에게 환상이 되는 것같다.
짝사랑,
좋은 느낌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조금 어색하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상호의 인격적인 만남과 헌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 나는 사랑을 모르겠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엘리자베스 엘리엇 여사가 쓴 <열정과 순결>이라는 책이다. 친한 친구에게 이성교제와 결혼전에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며 선물로 받았던 책이다.
저자인 엘리자베스 엘리엇 여사는 짐 엘리엇 선교사의 부인으로 이성교제 과정에 사랑의 열정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의 순결에 대해 갈등하는 자신의 경험을 적어놓고 있으며, 철저히 하나님 앞에 자신의 사랑을 맡기기로 권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교제와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지체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