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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시끄러운 정적에 관하여 ㅣ 반올림 58
사라 데센 지음, 박수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3년 2월
평점 :
#오늘의책
#미치도록시끄러운정적에관하여
#키워드
청소년, 질풍노도, 트라우마, 극복, 우정, 사랑
✅️청소년 시절 친구관계에서
갈등이나 오해가 있었나요?
✅️어떻게 해결했나요?
⬇️책소개
주인공 애너벨은 광고 모델 일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이예요.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아무 걱정 없고 평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점심시간을 함께 보낼 친구가 없어요,
그나마 친했던 친구 소피는
자신의 남자친구 윌을 유혹했다며
볼 때마다 ‘창녀’라고 비난하고,
소꿉친구였던 클라크하고는 말도 안 하는 사이예요.
친했던 소피하고 사이가 틀어지면서
학교생활은 엉망진창이 되고 말아요.
그리고 애너벨에게 닥친 일생일대의 사건들.
이런 소피에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 오언.
상처와 치유에 관한 어린 시절
우리에 대한 이야기.
#함께생각하기
🤔'시끄러운 '이라는 형용사와 ' 정적'이라는
굉장히 모순되는
제목에 호기심이 생겼다.
되돌아 보면 청소년 시기는
작은 자극에도 엄청난 큰 마음의 동요가
일어난다. 그런 ‘미치도록 시끄러운’ 감정들이
요동 칠 때는 오히려 방향을 정할 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정적’의 상태가
오는 것이 아닐까?
🧏♀️청소년들의 ‘성’인식에 관한 문제에대해
제대로 된 정보나 교육을 제공하지 못하는
요즘의 교육의 문제가 있다.
❓️살아가면서 닥치는 사건,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
📝내안의 소란이 해소 될 때까지 이야기를하고
이야기를 지속해서 들어주는 것.
◇트라우마
1. 다친 곳. 사실 그냥 트라우마라고 하면
신체적인 외상을 말하며,
정신적 상처를 말할 경우엔 앞에
정신적(mental) 등의 말을 붙여 쓴다.
이를 생략하는 곳은 정신과뿐으로
정신적 상처를 트라우마,
육체적 상처를 피지컬 트라우마라고 부른다.
#심쿵한문장📝
“ 살다 보면 그런 순간이 있다.
온 세상에 고요해지고
오로지 내 마음만 남게 될 때,
그럴 땐 그 소리를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하는 소리를
영영 이해할 수 없으니까.” P.403
✨️여러번 읽으니 내가 진정 원하는
나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듣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