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그림책#빨간조끼여우의장신구가게✅️우리나라 전통 장신구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옛이야기 좋아하세요?⬇️책소개도토리나무 숲속에 여우가 살았어요.여우는 반짝 빛나는 걸 아주 좋아해서열매랑 나뭇잎,구슬이랑 돌멩이랑 조개껍데기를 모았어요.어느 날, 도토리나무 숲속 끝에작은 가게가 문을 열었어요.할머니는 날마다 ‘오늘의 장신구’를 내놓았어요.할머니의 장신구가게를 찾아간 여우.할머니의 ‘괴불 노리개’가 마음에 든 여우.할머니가 말해요.“날 도와주면 괴불노리개를 주마.단 보름달이 뜨는 밤에만, 여기로 세 번 와야 한다.”과연 여우는 할머니와의 약속을 잘 지킬 수 있을까요?#생각더하기 🦊‘나’를 귀하게 대접하고,스스로를 지키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우와 우리 장신구 이야기를 생각했습니다.정성을 다해 아름답게 만든장신구들이 우리 마음을 환하게 물들이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책에 등장하는 ‘괴불 노리개’에서괴불이라는 것은 오래된 연뿌리에서 서식하는 삼각형 모양의 열매를 말하는데요.옛날에 괴불 모양의 노리개를 만들어 아이들 허리춤에 채워주어장수를 기원했다고 해요.정성을 다해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을담아 만든 전통 장신구들💎🌟✨️할머니의 작은 가게에들어서면 느껴지는 따스함.향기로운 차와 오래된 나무 냄새그리고 색색이 고운 천들.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니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였어요.할머니의 장신구가게!함께 구경하실래요?🦊도서명 : <빨간 조끼 여우의 장신구 가게>🦊지은이 : 김미혜 글, 김혜원 그림🦊펴낸곳 : 사계절#빨간조끼여우의장신구가게#괴불노리개#사계절그림책 #김미혜작가 #김혜원작가 #그림책신간 #그림책 #북스타그램
#오늘의그림책#밥밥밥✅️먹이사슬의 맨 꼭대기에는 누가있을까요?✅️글이 없는 그림책 좋아하세요?(앗~짧은 단어는 나와요! 오직 ‘밥’과 ‘쿵’)⬇️책소개원시인 가족 네명은 ‘밥’으로 잡아 먹을 토끼를 쫓고 있어요.그러다 멧돼지를 만나 쫒기고 쫓기는추격적이 펼쳐져요.그러다 만난 곰,그러다 만난 공룡,공룡보다 더 강한 존재를 만나요.‘밥’을 먹기 위해 펼쳐지는 추격전!과연 밥을 먹는최종 승리자는 누가 될까요?그나저나😅🫠밥 한번 먹기 정말 힘드네요.#생각더하기 🍚배땡과 카드만 있으면 해결되는요즘의 밥해결.에구구원시인 가족들은 아침부터 토끼를 사냥하네요.그마저도 녹록치 않은 사냥.멧돼지,곰,공룡,어머나 공룡보다 더 한 녀석이등장했어요.공통의 위기에는 깨지는 먹이사슬 관계!깜짝 놀라서 서로 도우며후다닥 달아나기 바빠요.글이 없어도 그림으로 충분하게전달이 되었어요. 각자 어떤 말을 하고 싶을지요.💬각자의 말풍선을채우는 독후활동지가 있어서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이 먹고 먹힐지 모르는 관계에서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요?🤔약육강식?정말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먹히게 될까요?약자는늘 약자가 아니라 내가 가진 도구로 언제든기울어진 상황들을 역전시킬 수 있어요.1만 1천년전 4미터나 되는 털맘모스는 인간 사냥꾼들에 의해멸종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책을 다 읽고 표지를한참 보고 있으니 처음에 보이지 않았던것들이 보여요.🍚밥그릇안에 담긴 정체!!‘밥벌이 경쟁’에서 살아남은최종 승자?같이 확인해보실래요?#키워드밥, 먹이사슬 , 약육강식🍚도서명 : <밥밥밥>🍚지은이 : 이주미 그림책🍚펴낸곳 : 올리 #올리 #밥밥밥 #그림책추천 #어린이책 #유아책 #동화책추천 #동화책 #책놀이 #책육아 #맘스타 #육아소통 #육아일상 #학습 #놀이 #베스트셀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엄마랑아이랑 #아빠랑아이랑
#무무에게✅️새학기가 시작되면 소극적인 아이가친구를 잘 사귈수 있을지 걱정이 되나요?⬇️책소개눈이 팡팡 내리던 날.꼬마 구름 무무는눈송이들이랑 바람을 타고땅으로 내려왔어.무무는 아이들과 같이 놀고 싶었지.하지만 선뜻 나서지는 못했어.무무는 조금 수줍거든.하지만 아무도 무무에게말을 걸지 않았어.다들 무무가 안 보이나 봐.아닌가? 저기 누가 있어.나무 뒤에.무무를 보고 있어.무무가 용기를 냈지.둘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생각더하기 ☁️돌이켜 생각해보면저는 굉장히 소극적이고먼저 말을 건네기 어려워하는수줍음 많은 아이였어요.먼저 손을 내밀어주고다정한 한마디에마음이 스르르 풀리고무장해제되긴 해요.적극적인 아이들 사이에서위축되고 기죽어하는아이들에게 ‘무무’와 같이마음 맞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시끌벅적하지 않아도사부작 사부작 🌸조용하게 서로에게익숙해지는 둘 사이.너무 부럽고 예뻐보였어요.새학기가 시작되면두려운 마음이 드는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에요.#키워드우정, 소심쟁이들, 괜찮아
#백수세끼_4
음식이 나오는 드라마나 웹툰 좋아하세요?
책소개
네이버 인기 웹툰 백수세끼 4!!
티땡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 하석진님이 주인공으로.
‘심야식당’이나 ‘식샤를 합시다’와 같은 음식이 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하는데요.
만화책은 정말 오랜만에 읽어봤는데,
보면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초밥, 망고빙수, 참치타다끼
특히 컵라면과 삼각김밥.
공복에 보시면 큰일납니다.
거기다 흥미진진한 주인공들의 이야기!!
1권부터 봐야겠어요.
도서명 : <백수세끼 4>
지은이 : 글.그림 치즈
펴낸곳 : 이담북스
#백수세끼4 #네이버웹툰 #웹툰추천 #음식웹툰
#오늘의책#여자아이이고싶은적없었어✅️여성으로 살아가면서 포기해야 했던 것이 있으셨나요?✅️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저자소개저자인 쥘리 델포르트는1983년 프랑스 생-말로에서 태어나,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 거주하며,일과 사랑, 여자다움과 싸워야 하는여성 예술가로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 있어요.<여자아이이고 싶은 적 없었어>는 <일기>와<어디에서나 안테나가 보여>에 이은세 번째 그래픽 노블이에요.🖊📓그래픽 노블문학적 구성과 특성을 지닌 작가주의 만화#함께생각하기👭👭쥘리 델포르트는 무민을 유명한 작가 토베 얀손부터수많은 여성 예술가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정들을글과 그림을 남겼어요.그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내뱉은 많은 질문과답을 들으며 여성 예술가로 살아가기 위한힘을 얻는 저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장을들여다보는 느낌이 들었어요.✒️책벗님들의 소감🧏♀️그래픽 노블의 형태를 띠고 있어서그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 빨리 읽었지만저자가 말한 여성 예술가들의 배경지식이 없어서찾아보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생각하느라 가볍게 만은 읽을 수 없었다.🧏♀️‘페미니즘’이란 단어가 부분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쓰이고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한국형 여혐의 출발이 페미니즘때문이라는얼토당토않은 주장의 글도 본적이 있다.‘양성평등’과 ‘페미니즘’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이 책은 페이지가 적혀 있지 않아서 독특했다.정말 개인적인 일기장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이야기의 흐름이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하지만 신선한 느낌의 구성이라 독특했다.🧏♀️여성으로 살아가면서 당연했던 사회 문화적 관습들을이제는 ‘왜 그런거지?’의문을 갖게 되었다.주체적인 사고를 하게 만들었다.🧏♀️글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만들어주었다. 나의 생각을 잘 전달하고 싶어졌다.#생각더하기대전에서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던친구가 있었어요. 직장을 다니며대학원까지 졸업하며 자신의 커리어를잘 쌓아가던 친구였어요.하지만 다른 지방 남자를 만나면서결혼으로 직장을 관두고 이사를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모두 안타까웠던기억이 있어요.아이를 키우고 경력단절이 되다보니40이 넘어서는 취업도 힘든게현실이더라구요.(아!물론 남성들도 고충이 있겠지만요.)여성으로 살아가는, 살아가야하는현실과 위치에 대해서다시금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어요.#와닿은문장📝1971년 토베 얀손은 섬에 관한 에세이<노 oar>를 썼다.토베는 섬이란 생산적인 고독의 상징이라 여긴다.고독과 대면할 수 없다면진정한 자유는 없다고도 말한다.📝세상을 나의 형용사들로 수식하고 싶다고 말하는 책🐋도서명 : < 여자아이고 싶은 적 없었어>🐋지은이 : 쥘리 델포르트 글.그림 , 윤경희 옮김🐋펴낸곳 : 바람북스#여성서사 #정체성 #에세이 #트라우마 #여성예술가 #여성으로살아간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