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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이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 ㅣ 웅진 우리그림책 160
채소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8월
평점 :
오늘 내쉰 한숨은 어디로 갔을까요?
📚 도서정보
▫️도서명: 『한숨이』
▫️지은이: 채소 글, 그림
▫️펴낸곳: 웅진주니어
@woongjin_junior
@woongjin_junior
🌈 한 줄 느낌
한숨은 약해졌다는 증거가 아니라,
마음이 다시 숨 쉴 자리를 만드는 순간이다.
🍀책소개
“후유….”
마음이 답답한 날이면
나도 모르게 긴 한숨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한숨을 쉬면 기분까지
더 가라앉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한숨이』를 읽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어쩌면 한숨은
내 마음이 힘들다고 보내는 신호이자,
가슴속에 담아 둔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은 출구일지도 모르겠어요.
책 속에는
우리가 내쉰 숨을 따라 나타나는
조그마한 친구 ‘한숨이’가 있습니다.
한숨이는
차마 말하지 못했던 속상함과
머릿속을 어지럽히던 생각들을
배낭에 짊어지고 길을 떠나요.🎒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고,
몸을 밀어내는 바람과 맞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괜찮아지는 데에도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여정 뒤에 펼쳐지는
축제 장면은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한숨이들이
그동안 짊어지고 온 짐을 내려놓자,
어둡고 무거웠던 감정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짝이는 모습으로 바뀝니다.🌟
걱정을 억지로 감추지 않고
마음껏 꺼내고,
털어 내고,
쉬어 가는 모습이
읽는 사람의 어깨까지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이 책은
“힘들어하지 마”
“울지 마”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마음이 무거운 날에는
잠시 멈춰도 괜찮고,
길게 숨을 내쉬며
내 감정을 바라봐도 괜찮다고
다정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은 뒤에는
“오늘 네 마음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그 짐을 어디에 내려놓으면
조금 편해질까?”
이야기를 나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에게도,
괜찮은 척 하루를 보내는 어른에게도
포근한 쉼표가 되어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웅진주니어에서
책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재밌는 이야기 잘 읽고,
제 마음을 담아 서평으로 남겨봅니다 😊
감사합니다,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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