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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ㅣ 마음이음 클래식 3
니콜라 친퀘티 지음, 데시데리아 귀치아르디니 그림, 이승수 옮김, 호메로스 원작 / 마음이음 / 2026년 8월
평점 :
📚 전쟁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결국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도서정보
👉도서명: <일리아스 >
👉지은이: 니콜라 친퀘티 글,
데시데리아 귀치아르디니 그림
👉펴낸곳: 마음이음
@mindbridge_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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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요즘 핫한 영화를 보고
읽으니 더욱 흥미진진한 책!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처음 펼쳤을 때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들이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떠올렸어요. ⚔️
그런데 읽다 보니
이 작품에서 더 오래 남는 건
누가 이기고 지는가보다
분노, 자존심, 우정, 사랑,
상실 같은 인간의 감정이었어요.
📖 『일리아스』의 중심에는
그리스 최고의 전사
아킬레우스가 있습니다.
총사령관 아가멤논과의 갈등으로
전투에서 물러난 아킬레우스.
그의 선택 하나가
전쟁 전체의 흐름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
트로이의 영웅 헥토르가 전장을 이끌며
그리스군을 거세게 몰아붙이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두 영웅이 너무 다르게
다가온다는 점이었어요.
🔥 자신의 명예와 분노에
누구보다 솔직한 아킬레우스
🏛️ 가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 서는 헥토르
누가 더 옳다고
쉽게 말하기 어려워서
오히려 이야기에
더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일리아스』의 전쟁은
인간들끼리만 벌이는 전쟁도 아니에요. 👀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아폴론, 포세이돈 등
익숙한 그리스 신들이 각자의 편을 들고
인간의 운명에 끊임없이 개입합니다. ⚡
신들조차 질투하고, 화내고,
편을 가르는 모습을 보다 보면
신화 속 이야기인데도
묘하게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약 3천 년 전 만들어진 이야기인데도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전혀 낯설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자존심 때문에 관계가 틀어지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 뒤늦게 후회하고,
친구를 위해 분노하고,
가족을 두고 전쟁터로 향하는 사람들….
시대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이야기가 절정에 이른 뒤
마주하게 되는 슬픔과 애도의 장면들은
전쟁의 화려함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핵심 흐름을 중심으로
정리한 책이라
고전을 처음 접하는
입문서로도 부담이 적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런 생각이 남았습니다.
영웅을 영웅답게 만드는 것은
강한 힘일까, 명예일까,
아니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용기일까?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아킬레우스와 헥토르 중
누구의 선택이 더 이해돼?”라고
이야기를 나눠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마음이음출판사에서
책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좋은 이야기 잘 읽고,
제 마음을 담아 서평으로 남겨봅니다 😊
감사합니다, 마음이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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