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서커스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35
고작 지음 / 북극곰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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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바람이 건넨 다정한 용기


🌿도서정보

▫️도서명: 《깨지면 안 돼!》

▫️지은이: 이은선 글,그림

▫️펴낸곳: 북극곰


@bookgood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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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느낌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전해지는 마음, 

꼬마 산바람이 건넨 가장 다정한 응원


책소개


높은 산꼭대기에는

호기심 많은 꼬마 산바람이 살고 있어요.


매일 산등성이를 누비며

양털을 간질이고, 

빨래를 말리고,

배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살짝 밀어 주지요.


그러던 어느 날,

산 아래에 커다란

 서커스 천막이 나타납니다.🎪


새로운 것을 보면 그

냥 지나치지 못하는 꼬마 산바람은

엄마 몰래 서커스장 안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공연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친구들을 만납니다.


기운이 빠진 늙은 사자에게는

갈기가 힘차게 흔들리도록 바람을 불어 주고,

외줄 위에 선 소녀에게는

떨리는 마음을 감싸듯 곁을 지켜 줍니다.


자꾸만 넘어지는 아기 곰의 자전거도

뒤에서 살짝 밀어 주며 용기를 보태지요.🐻


꼬마 산바람이 하는 일은 아주 작아 보이지만,

그 바람을 만난 친구들의

 표정은 조금씩 달라져요! (따숩)


이 모습을 보며

응원이란 꼭 대단한 말이나 

행동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의 곁에 머물러 주는 것,

긴장한 마음을 살며시 다독여 주는 것,

다시 한번 해 볼 수 있도록 등을 밀어 주는 것.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다정한 마음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신나는 구경에 푹 빠진 꼬마 산바람은

어느새 집에 돌아갈 시간도 잊어버립니다.


아이를 찾으러 나선 

엄마 산바람의 걱정은

어두운 밤, 세찬 바람이 되어

 마을을 휩쓸고 지나가지요.


엄마의 걱정과 꼬마 산바람의

 호기심이 만나 벌어지는 소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공감하며 읽게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고 싶으면서도

혹시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

아이 역시 엄마의 품이 좋지만

자꾸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보고 싶은 마음.


그 두 마음을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 내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꼬마 산바람의 새로운 모험을 예고하듯

또 다른 신기한 존재가 나타납니다.


이제 꼬마 산바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아이와 함께 다음 이야기를 마음껏 상상해 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함께 나누기 좋은 질문


“꼬마 산바람은 친구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

“내가 긴장했을 때 힘이 되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친구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꼬마 산바람의 다음 모험은 어디에서 펼쳐질까?”


『앗! 서커스』는

호기심 가득한 모험과 가족의 사랑,

그리고 누군가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분 좋은 바람처럼 전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북극곰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사랑스러운

이야기 잘 읽고,

제 마음을 담아 서평으로 남겨봅니다 😊

감사합니다, 북극곰🤍


#앗서커스#여름방학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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