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비비안마이어거울의표면에서#키워드사진작가, 셀피의원조, 자서전여성, 미국의 거리사진작가📷비비안 마이어는 누구인가요?비비안 마이어 (1926~2009)는천재 사진가로 추앙받는다.우연히 그녀의 창고에 물건들이경매에 나오면서 그녀의 필름들을 찾아낸 역사책을 쓰고 있던 26살청년 존 말루프가 사진 공유 사이트플리커에 올린 그녀의 사진들이인기를 끌면서 사후에 유명해졌다.20대 중반부터 보모로 일했으며거리로 나가 쇼윈도나 유리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도 자주 찍어'셀피의 원조'라고 불리기도 한다.🙀작년에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이 서울에서 있었네요.이 책을 읽고 나니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전이 더욱 보고 싶어졌어요.놓쳐버린 사진전이 너무 아쉽네요.😢⬇️책소개저자인 파울리나 스푸체스는 그녀의 이야기를 소설과 전기를 오가며 미국의 브루클린에서 프랑스상소르까지 넘나들며 그녀의 이야기를 그래픽 노블의 형식으로우리에게 이야기를 전달해줘요.시간의 흐름으로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여서다소 낯설기는 했지만그녀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그 사진에 담긴 에피소드를보여주는 방식이예요.그녀의 사진을 보고이야기를 상상한 작가의 능력이 놀라워요.가끔 박물관이나 오래된 가게에 있는 낡고 오래된 물건을 보면‘누가 썼을까?’‘이런 물건을 만들다니 꽤나재밌는 사람이었군.’생각했던 적이 있어요.비비안 마이어의사진들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낸 파울리나 스푸체스처럼그녀의 사진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궁금해지게만드는 책이예요.📷도서명 : < 비비안 마이어, 거울의 표면에서 >📷지은이 : 파울리나 스푸체스 글, 그림 , 옮긴이 박재연📷펴낸곳 : 바람북스#비비안마이어거울의표면에서#파울리나스푸체스#박재연옮김#바람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