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그리는 방법 - 2015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도서 문학동네 동시집 31
송진권 지음, 송지연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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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이 깊어지고 오곡이 무르익는 것을 눈으로 보는 지금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넘 좋은 동시집이랍니다.

 

역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동시는

'새 그리는 방법'

ㅎㅎ 동시 따라 그림을 그리면 어느새

새가 완성이 되네요~ ^^

 

흥얼흥얼 거리며 요렇게 따라 그리다보니

새 한마리 완성이랍니다.  



 

 

동시만 있으면 심심하겠지만... 이렇게 그림이 삽입되어

아이들이 혼자 읽기에도 좋답니다.

아이들의 동심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흐믓한 미소가

절로 생긴답니다.  

 

 

새로운 동시에 푹~~ 빠진 아이랍니다. ^^;; 

오늘 학교에서 애호박 땄다며 큰소리로 읽어주네요!!

 

애호박 따 오기

 

푸른용이 또아리 특고

혀를 날름대며 지붕을 기어올라 가요

나는 여의주를 구하러 길 떠난 왕자

사다리를 타고 지붕을 기어올라요

비슷듬한 처마를 조심해서

못질 자국을 따라 용마루로 올라가야 해요

용은 불을 뿜으며 내게 달려들어요

나는 여기저기 몸을 피해 달아나다

입에 문 여의주를 발견해요

나는 용의 머리를 자르고

입에 문 푸른 여의주를 빼앗아 와요

 

호박 따 오라니께 뭘 꾸무럭대는 겨

된장 다 끓어 넘치는구믄

 

오늘 저녁은 애호박 된장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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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최고의 친구란다 - 어린이를 위한 복음
캐스린 슬래터리 지음, 김율희 옮김 / 예키즈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 위한 복음

'예수님은 최고의 친구란다'의 책 제목만 보고도

와~ 아이들 눈 높이에 맞게 복음을 전하는 책이라는 것에 기대가 되었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그 때부터 예수님이 행하신 일!

바로 복음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책을 보자마자 엄마 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들었던 아이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책을 보며

"엄마 이건 뭐야?"

"응 그건 예수님이 어린아이들이 오는 것을 막지 말고

어린이아이 처럼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신거야"

그림만 보아도 아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끝나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백까지 하도록 이야기가 이어져 있어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전도용으로 선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사랑스럽게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엄마도 기분이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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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4.11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에게
학교 형님들은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싶은 맘에
우등생논술, 우등생과학을 만나게 해주었답니다.


아이의 눈에 들어온 나비만들기
먼저 나비에 관한 글을 읽고
두번째로는 듣기, 그리고 조립하기
어찌나 진지하게 작업어 임하는지
옆에 있는 엄마도 덩달아 진지해졌답니다.   

 

한참 접고 붙이기를 하더니
섬세한 작업에선 안되겠나보더라고요 ㅠ.ㅠ
결국 만들다 포기했네요!!
이제 엄마의 몫이겠죠^^
그래도 7살치고 이정도까지 했다는 것에
칭찬을 해 주었답니다. ㅎㅎ
 


 
이번엔 논술책을 보더니 정신없습니다.
특히 이번 호엔 동물이 생생하게 소개되었는데요 ~^^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 


 
형님의 즐거운 비명에 동생까지 달려와 함께 보았답니다.
글씨는 잘 몰라도 사진만으로도 행복한 두 형제의 모습이랍니다. ㅎㅎ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엄마의 눈과 아이들이 자라는 것은 다른가봅니다.
어느새 혼자서도 책을 보고 감탄을 하고
정보도 얻고 그리고 궁금하면 엄마와 아빠에게
질문도 하면서 아이들이 자라는가 봅니다.

우등생 논술과 과학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었어요.
궁금한 것이 많은 예비초등학생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먼저 책을 꺼내 못 보았던 이야기를 꺼내 읽어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가 많아서
아이의 호기심도 자극하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어린이 잡지책인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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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요술 텃밭 사계절 중학년문고 32
김바다 지음, 이영림 그림 / 사계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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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수리 요술텃밭!!

요술텃밭에선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아이들에게 동시를 읽어줍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엄마의 손을 통해 요술을 부리듯 자라는 옥상 텃밭이

보입니다.

 

우리집에도 옥상이 있습니다.

안타갑게도 엄마인 전 텃밭을 꾸지리 못합니다.

 

그런데... 동시집을 보며 내년엔 나도

이렇게 텃밭을 꾸리며 아이들에게 요술쟁이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동시를  낭독해 주었답니다.

가을날 자연과 어울려 동시 한편 서로 나누면 참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수리수리 요술텃밭은 두 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책은 김바다님의 텃밭이야기를 동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텃밭이야기 뿐만아니라 가을 추수 때 볼 수 있는 자연을, 옛날 어른들이 놀았던 모습을,

벌레, 곤충에 대한 지식을 동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책은 동시를 읽고 좀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독후활동 자료집입니다.  

 

빗방울을 총알로 표현할 수 있는건 아마도 아이들 마음으로 돌아가야 쓸수 있겠죠^^
그림도 너무 사랑스러워 동시와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과 저는 몰랐던 사실을 알았습니다.

황각다귀!!

가끔 모기인데 징그럽게 다리가 긴 모기다고 생각했는데....

글쎄

모기가 아니였네요.

이렇게 동시를 통해 몰랐던 지식도 알아갈 수 있답니다. 

 

 

두번째 책을 가지고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가막힙니다.

질문이 허수아비가 되어 참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보세요였습니다.

 

하영이의 생각은 바로

'그만~' 한참을 웃고 엄마 생각엔 좀더 길게 쓰면 어떨까 했는데...

허수아비의 절규를 쓴 것 같네요^^;; 

 

이번 가을엔 수리수리 요술텃밭으로 마음이 커질 것 같아요!! 

 

자주 꺼내 읽고 또 읽으며 아이들과 자연이 준 고마움을 누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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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괴물전 책콩 저학년 3
유순희 지음, 이영림 그림 / 책과콩나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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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괴물전?

책 제목만 보면 뭐지? 하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책을 드는 순간

책을 놓지 못하는 아주 아주 재미있는 모험과

맞벌이 가정의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책이다.

 

 

과자괴물전 책은 표지부터 어떤 모험을 떠날지 궁금해 진다.
두더지 위에 꼬마괴물과 금동이의 활짝웃는 모습이 책의 결말을 말해 주는 것 같다.

해피엔딩!!

책을 읽으면 행복해질 것 같은 결말을 생각하며 웃으며 책을 읽기 시작한다.  

 

 

맞벌이 아빠, 엄마를 둔 금동이네.

부모님들이 미안한 마음에 과자를 많이 사주셨는데...

과자를 많이 먹으니 밥도 잘 안 먹고, 피부도 가려워져

아빠는 과자괴물을 만들기로 합니다.

초코파이 그림을 얼굴로 해 무섭게 만든 과자괴물!!

아이들이 '먹지마' 라고 쓴 글을 보고 과자를 적게 먹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입니다.

 

한편 지하에선 꼬마괴물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죽음으로 아빠가 슬픔에서 빠져 시름 시름 아픈 아빠의 처방약은 바로

'별사탕'입니다.

할머니의 사랑이 담긴 별사탕! 추억의 맛인 별사탕을 먹으면 아빠는

낳을 수 있다는 소식에 꼬마괴물은 세상에 올라와 금동이네 집으로 갑니다.   

 

금동이네 집에서 본 과자집! 꼬마괴물은 오로지 별사탕을 찾기 위해 과자들을 열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지렁이 모양 젤리는 그저 지렁이로 보이는 꼬마괴물이 넘 귀엽습니다.

아빠를 위해 별사탕을 구하러 온 꼬마괴물이 얼마나 아빠를 사랑하는지 알았습니다.

 

금동이는 학원에 갔다오며 반겨주던 엄마가 그립습니다.

이 대목을 아이와 읽으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똑같은 일하는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더욱 금동이네 부모님의 마음을 알겠네요.

 

꼬마괴물과 떠나는 땅속 여행!!

사실 밥대신 과자만 매일 먹는다는 소리에

떠난 금동이 그런데 현실은 금동이 티셔츠에 있는 별이 별사탕인줄 알고

거짓말을 해서 데리고 간 것이였습니다.

 

땅 속 괴물들이 별사탕을 먹으려 할 때

금동이는 자신이 별사탕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별사탕을 만드는 법도 설명하고요.

물론 별사탕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다시 집으로 돌와옵니다.

 

없어진 금동이를 찾은 아빠, 엄마는 금동이에게 엄마가 일을 그만둘까? 물어봅니다.

금동이는 이제 엄마와 아빠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았습니다.

 

꼬마괴물은 별사탕을 구했을까요?

꼬마괴물도 별사탕을 구해 아빠에게 주었답니다.

 

별사탕은 요술맛이라고 하는데...

오늘 아이들과 별사탕을 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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