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의 비밀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맥스 브룩스 지음, 손영인 옮김 / 제제의숲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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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를 두 아이들이 날마다 이야기 하니

어떤 내용이길래 어쩜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까?

마침 맥스 브룩스의 책을 보니 한글자 한글자씩 읽어내렸다.

한참을 읽었다.

모험은 "나"라는 부르며 나 시점으로 시작된다.

어느 날 물에 빠졌다가 보니 해가 네모다.

산도 네모고, 물방울도 네모고, 양도 네모다. 심지어 나의 손도 네모다.

물가에 가서 자신의 모습을 보니 몸도 네모이다.

이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네모난 블럭을 닮은 세상에 적응도 하기 전에

좀비들이 나타났다. 좀비들을 피해 달아나야 하겠지만

이 섬에서 탈출도 해야 하니 두려움을 맞서 용기도 필요하겠다.

그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엄마가 싫어하는 게임이 아닌

고정관념을 깨고, 이 책속에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실수에 연연하지 말고 실수를 통해 배워라"

"겉모습이 나와 비슷하다고 바로 친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겉모습이 나와 다르다고 바로 적이 되는 것도 아니다."

"위험을 무릅쓸까?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일 순간 순간 좀비와 싸워야 하는 주인공에겐

그 선택에 따라 지금 있는 상황이 바뀔 것이니까...

엄마가 생각했던 고정관념과는 다르게 참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였다.

물론 게임을 하기 보단 게임을 설명하는 유트브를 접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아무말 대잔치로 게임을 설명하는 것을 들으니...

엄마로선 보지 말라고 할 수 밖에 없으니... 참 아쉽다.

엄마도 몰랐던 마인크래프트 세상에서 주인공이 얻은 교훈이 인상적이였다.

1. 멈추지 않는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2. 두려움은 생각으로 막는다.

3. 그 무엇도 함부로 넘겨짚지 않는다.

.

.

.

14. 짜증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19. 두려움은 이겨 낼 수 있지만 불안은 견뎌야 한다.

33. 책은 세상을 더 크게 만든다.

등등의 정말 주옥같은 삶을 배울 수 있는 것 또한 책의 장점인 것 같아요.


엄마의 고정관념을 없애준 재미있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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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매일 기도
소피 파이퍼 지음, 바바라 바뇨치 그림, 독자번역단 옮김 / 옐로브릭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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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매일 기도~

우리 아이들에게 기도는 무엇일까?

2018년이 새롭게 맞이하면서 아이들에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그런 바램에서 만난 책이 바로

소피 파이퍼가 엮고, 바바라 바뇨치가 그린 "우리 아이 매일 기도"

책을 만났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해요"

천사들의 나팔소리와 함께 얼마나 이 책이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있는지

표지 하나만으로 그 마음이 전달되어 지는 것 같아요.

두 아이들이 표정 안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기대가됩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하나님과 함께 기도하는 것이 쉬운 것임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례를 보니 25가지의 주제로 기도의 예가 나타나 있어요!!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바르고 좁을 길을 걸어요.

선한 사람이 될래요.

집에서.

학교에서.

아프고 힘들 때

등등 우리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에 따른 기도가 수록되어 있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병원에 입원중이라.

"잠자리에서 몸이 안좋다고 느낄때

머리에 열이 나는 것 같을 때

아프고 힘들때

하나님, 낫게 해 주세요"

이 기도로 매일 아이들과 기도합니다.

길지 않아서, 그리고 짧지만 그 속에 하나님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보여준답니다.

용서의 주제인 위의 페이지는 아이의 솔직함이 뭍어 나오요.

"하나님 저는 용서할 준비가 안 됐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준비하게 하시면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하나님, 우리가 화난 마음을 사랑으로 극복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이 기도로 아이들이 상황에 맞게 바꿔보네요!!

"하나님, 형아만 게임해서 삐졌어요. 내 마음도 알아주기 않고

형아만 해서 미워져요. 어떻게 하죠?"

이건 막둥이의 기도랍니다.

같은 상황 형님의 기도는

"하나님, 하늘이만 하려고 해요. 나도 하고 싶은데...

그런데 자꾸 삐졌다며 울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아이들이 이렇게 하나님과 대화하다보면 더 친밀한 관계를 갖을 수 있겠죠!!


이 책은 특히 영어원본이 수록되어 있어요!!

영어 울렁증이 있는 엄마도 살짝 해석이 가능하네요!!

특히 이 영어 원문을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한 독자번역단 50인이 함께

번역을 했다고 하니 더 새롭더라고요.

번역한 분들중 아는 분도 계셔서 친근함도 다가오고용!!

잠들기 전, 식탁에서, 놀이터에서, 기쁠 때, 무서울 때, 화날 때

정말 다양한 상황에 맞게 쓰여진 기도문 모음집이라 제일 가까운 곳에 책을

두고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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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 백 점 대작전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7
정연철 지음, 송효정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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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우리집 꼬맹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시간이 바로 바로

받아쓰기 하는 시간이랍니다. ㅠ.ㅠ

"엄마는 받아쓰기 해 봤어?, 학교 다닐 땐 몇 점 맞았어?"

그럼 솔직하게 대답할지, 좀 부풀려서 대답할지 망설여요!!

그래도 사실대로...ㅋㅋ

"엄마 1학년 땐 잘 못했어!! 그런데.. 점점 100점 받았지!!

공부는 하면서 배우는 재미가 있는거야!!"

사실 받아쓰기 하면 너무 옛날 이야기 같아서 기억이 가물가물나지만...

저희 땐 선그리기 부터 배웠답니다. 아~~ 옛날사람이라...

암튼 종달이네 학교에 신입생이 입학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ㅎㅎ


ㅎㅎ 받아쓰기 대작전 표지를 보아하니...

종달이랑 할머니가 주인공이실 것 같아요! !

음~~ 표지 배경도 어디서 본듯하다 했더니...

받아쓰기 10칸 노트처럼 깍두기 모양이 눈에 띕니다.

아이는 학생이 된 듯 "자 어디 봅시다!!"하는 표정이고,

할머니는 "어~~ 잘 모르겠네^^ ㅎㅎ" 웃음오로 넘어가고 싶어하시는 표정이네요!!


짜짠~~ 드디어 종달이의 후배들이 5명이나 입학을 합니다.

엇!! 그런데... 신입생이라 했는데... 할머니들, 그리고 외국아주머니까지...

후배가 들어오면 예뻐해 주어야지 했던 것이 100살이 되신 할머니가

입학을 하시니... 예뻐해주기보단 돌봐드려야 할 것 같네용!!

이런 신입생들을 선배인 종달이네 반 친구들이 후배들을 한명 씩 맡아

받아쓰기 시험을 도와주라는 특명이 떨어졌어요!!

대신 받아쓰기 1등하신 후배를 가르친 선배에게 주는 상이 엄청

탐나서.... 기꺼이 할머니들에게 받아쓰기를 도와드리기로 했답니다. 

 

ㅎㅎ 그런데... 가르친다는 건 쉽지 않겠죠! !

100년이 가깝게 공부를 하지 않으셨던 분들인데...

의자에 앉아 계신 것도 힘들것이고, 집에 와서 공부를 한다는 것도

어려울 것이에요! !

할머니는 집에 오면 학교가느랴 못했던 밀린 집안일을 하다보면 쉽지 않겠죠!!

종달이가 안달이 납니다.

그래도 힘들다고 포기하면 안되겠죠!!

우여곡절 드디어 받아쓰기 시험을 봅니다.

ㅋㅋ 시험치시는 모습이 아이들과 넘 비슷해용! !

우리집 3학년 둘째 아이에게 책을 읽고 어떤 내용인지 알려달라하니..

"음 엄마 할머니들이랑, 외국 사람이 학교에 입학을 했어!!

그런데 한글을 모르니 선배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받아쓰기를 도와달라고

짝꿍을 만들어 주고, 나중에 받아쓰기 시험을 보는거야!!"

"그래?? 그러면 받아쓰기 가르쳐 주는 건 쉬었어?"

"아니!! 힘들지... 한글을 아예 모르는데...

엄마!! 하늘이 봐봐 재 엄마가 ㅏ,ㅑ,ㅓ,ㅓ... 해도 잘 모른다고

하잖아!! 이 책에 나온 할머니들은 하늘이보다 더 못해.."

허그덕!! 저희집 막둥이 7살 아들이 한글에 통 관심이 없어서...

이제 초등학교 가기 전에 이름이라도 쓰게 할까 공부를 시작했는데...

너무!!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러니... 할머니들은 어떨까 싶네요!!

그래도 할머니들이 한글을 깨우치시면 마음에 한이 되었던 것이 응어리가 풀리실것 같아요!!

받아쓰기라는 주제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 아이들도, 엄마인 저도

넘 행복한 시간이 되었네요!!

하진아~~ 하늘아~~ 받아쓰기 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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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의 세계 문화 찾기책 : 아메리카 -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요 뿌까의 세계 문화 찾기책
이소비 기획.글, 부즈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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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늘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는 뿌까의 세계문화 찾기책!!

아메리카 편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엄마의 책 소감은

어머~ 두꺼운 보드 표지가 아니라 문제집 정도의 힘들어간 표지로 되어

있어서 부담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뽀족뽀족하지도 않으니 책을 내리다 다칠 위험도 없고,

여행갈 때 가벼워서 먼저 가져가게 되네요~ ^^


 표지만 보아도 넘 화려해서 책장을 자꾸 넘기게 되더라고요!!

아메리카 하면 미국만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나라가 있다는 사실도 배우게 되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뿌까를 찾는 재미도

넘 좋고요!!

 짠!! 페루에서 뿌까를 찾아볼까요? 무려 10명의 뿌까를 찾아야 해요!!

산타도 찾고, 인디언도 찾고, 페루 국기도 찾다보면 아이들도 모르게

페루 문화에 대해 빠져들더라고요!!

호기심도 생기지만 무엇보다 관찰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니

넘 좋아요!! 매일 심심해를 외치던 아이들도 즐겁게 숨은 친구들을 찾느랴

바쁘답니다. 


 숨은 그림 만큼이나 아이들에게 인기는 틀린그림찾기!!

저희집은 세 꼬맹이들이 있는데... 찾은 것에 표시를 하지 않더라고요!!
"왜 찾은 것에 표시를 안해?" 라고 물었더니...

"응 표시를 해 버리면 다음엔 또 못찾잖아!! 계속 놀고 싶어!!"

정답을 표시해 버리면 다음엔 찾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며...

머릿속으로 기억하며 손가락을 의지해 하나, 둘, 셋.... 이렇게 찾네요!!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

미로도 있고, 머리를 엄청 써야 하는 퀴즈도 있고, 길찾기도 있고...

그동안 다른 책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템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더해주네요~ ^^


 책을 다 보았을꺼라 넘기면 정답이 나와 있어요!!

처음 찾기책을 읽을 땐 정답부터 보던 아이들이 정답은 안본다며

열심히 집중하며 찾는 즐거움을 만끽하더라고요!!

그런데... 책을 덮으려다 보니 눈에 띄는 아이들이 있어요!!

헉!! 이게 뭔일이래용!!

모든 나라에 외계인들도 있었나 봅니다.

엄마눈에 안보였는데 말이지요...

아이들을 불러~~

"하영아, 하진아, 하늘아!! 글쎄 외계인도 숨어 있대!!

우리 책에서 다시 외계인들만 찾아봐야겠다!!

재밌겠다~~~ 그치!!"


 우리집 막둥이는 형아, 누나 없이도 혼자 심심해질 때마다 책을 꺼냅니다.

열심히 찾다가 엄마를 불러 그도안 찾았던 것을 하나 하나 설명해 주네요~

저흰 지난 주말에 여행을 갔다가 책을 챙겨 갔어요!!

넘넘 심심하다고 외칠 때

"짜짠~~ 숨은 그림 찾아보자~~"

책을 주니 옹기 종이 모여 뿌까 찾기에 열심입니다.

5학년 누나가 이 책을 보는 시각은 좀 다릅니다.

두 동생들에게 책에 있는 지식을 팍팍팍!! 넣어주고 싶은지

글자 하나 하나 읽으며 누나만의 문제를 다시 내주고 맞히면

선물까지 주더라고요~ ^^

다른 시리즈도 넘넘 궁금해 하네요~ ^^

심심할 때, 궁금해질 때, 세계문화에 대해 알고 싶을 땐!!

"뿌까의 세계문화 찾기책"을 열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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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틀 초승달 한림아동문학선
이토 미쿠 지음, 고향옥 옮김 / 한림출판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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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와 이런 저런 책을 찾아보다 아이의 눈에 딱 띈 책

"초이틀 초승달" 큰 아이만한 여자아이가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

언덕 위 바람을 맞이하는 표지를 보니 아이가 어떤 내용인지는

몰라도 너무 너무 읽고 싶다 해서 보게 된 책이랍니다.

책이 도착하자마다 눈을 떼지도 못하고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손에 놓치 못하는 모습이 선합니다.

그래서 너무 궁금해 지더라고요!!

도대체 무슨 내용인데 아이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았을까?

초등학교 5학년 큰 딸의 독서록에 쓴 글이랍니다.

젖을 먹으면 잘 토하는 둘째 메이와 아픈 동생과 함께 성장하는

안의 이야기입니다.

메이는 엄마 뱃 속에 있을 때 다리가 먼저 나와 산소가 부족해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다.  젖을 못 먹기 때문에 태어 났을 때

보다 한달 후 몸무게가 더 적게 나왔다. 그런 메이를 살찌우기 위해

코로 듀브를 끼워 밥을 먹다가 안의 엄마가 스포이트로 먹인다고 해서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스포이드로 먹인 결과 토하지 않고 잘 먹는다.

난 이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초이틀 초승달을 보며 안이 하는 말이

"달은 사람과 비슷하다. 깜깜했던 달이 모습을 드려내며 다시

오늘부터 차오른다."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될 때가 있어도 반드시 다시 차오른다는 걸

다시 밝은 내일이 찾아온다는 걸....


아이의 마음을 울리는, 어둡고, 힘들고, 다시 내일이 올 것 같지 않는다 해도

반드시 달이 차오르듯, 내일의 희망이 넘친다는

가족의 사랑을 듬뿍 느끼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해 볼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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