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법 자신만만 생활책
전미경 지음, 이해정 그림 / 사계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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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을 잘 못하는 엄마!!

그런 엄마 아래로 아이들이 셋!! 그리고 아빠 이렇게

다섯 식구다 살아요.

계절이 맞쳐 옷을 분류해야 하는데...

직장도 다니고, 집에 가서 아이들 챙기다보면

옷정리가 뒤로 밀려나가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고맙게도 큰 딸아이가 나름 정리를 열심히 해주니

다행이랍니다.

좀더 옷 전반적인 것을 배우고 싶었는데...

옷잘 입는 법을 통해 배우게 되네요!! ㅎㅎ


자신만만 생활책!!

빨래 하면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하면 널고, 개고 다시 입고...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옷을 잘 입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제대로 만났을 때

조화가 이루에 지네요 ~ ^^

반짝 반짝 커다란 구드에 예쁜 티셧츠를 멋을 내는 여자아이가 눈에

확 띄어용!!

빨래하는 방법, 빨래 잘 말리는 방법, 잘 개는 방법 등등

모자를 왜 써야 하는지, 속옷의 역할까지...

하나 하나 세세히 알려줄 듯 하여 기대가 높아집니다.


짠~~ 이야기의 시작은 바로 엄마아빠가 하루 여행을 떠납니다.

윤이는 너무 신이 났어요!!

하고 싶은 일이 있었거든요.

바로 바로 옷 정리하는 일!!

엄마는 윤이한테 적당히 하라고 하는데...

윤이는 적당이의 시간을 잘 모르겠대요!!

책을 읽어주다 저희집 꼬맹이들에게 적당히의 시간이 어느정도일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몰라!!" ㅋㅋ 생각해보니 아이들과의 시간과 엄마의 시간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아이에게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젠 제대로 시간 개념을 알려주어야겠어요!!

암튼 윤이가 제일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옷 정리하는 방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 참 알차더라고요!


아이들의 신발을 인터넷으로 주로 사는데...

글을 보니 아무래도 신발은 인터넷보다 직접 매장을 가서 사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전 한쪽 발만 신겨보고 사는 경향이 있는데...

두 발을 다 신겨 봐야 됨을 이제야 알았어요!!

신발이 작다는 개념은

"발가락 끝이 신발이 닿으면, 발볼이 조이면" 신발이 작은 것임을...

그리고 아무리 이쁜 신발이라도 불편한 신발은 끝까지 불편하기에

무리하여 사지 않는것이 좋을 듯해요!!

덤으로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막둥이의 책가방 고르기!!

- 책을 많이 넣어도 찢어지지 않을 튼튼한 가방을 골라요

- 가방의 소재는 가벼워야 해요

- 안에 속주머니가 있는것으로 골라요

이 기준으로 가방을 잘 살펴 사주어야겠어요!!


빨래도 빨래지만  전 다섯식구 신발 빠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일단 신발을 빨기전에 신발을 세제에 담겨요.

그리고 나서 솔로 문지르고 잘 헹궈서 탈수를 시키고 말려요!!

신발을 깨끗이 하는 방법이 제가 하는 방법과 비슷하지만

좀 더 세밀하게 되어 있어요!!

1.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통을 준비해요(미리 준비할 것을 알려주네요!!)

2. 통에 뜨거운 물을 넣어요

3. 찌든 빨래용 세제를 물에 넣고 잘 풀어주어요.

4. 실내화를 세제 푼 물에 푹 잠기도록 넣어요.

5. 뚜껑을 닫고 30분쯤 그냥 둡니다.

6. 30분 뒤 실내화를 꺼내어, 때 문은 앞코를 칫솔로 싹싹 문질러요.

7. 때가 빠졌으면 세탁기에 넣고 헹굼과 탈수를 합니다.

8.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세워서 말려요.


제가 하던 방법과 비슷하지만 다음 운동화 빨 땐

뜨거운 물과 찌든 빨래용 세제를 사용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헹굼과 탈수도 같이 해야겠네요 ~ ^^


아~~ 이젠 아빠말고도 발냄새를 폴폴~~ 풍기는 아들이 나타났너요 ㅠ.ㅠ

지난주에 버스를 탔는데... 버스를 타고 나서 발이 풀편하니 신발을 벗었는데..

헉!! 어디서 꼬린내가...

아~~ 범인은 둘째 아들...

그래서 얼른 다시 신발을 신으라고 했네요 ㅠ.ㅠ

그런데... 신발을 빨아도 한번만 신발을 신으면 다시 발냄새가 나요 !!

다행이 "발 냄새 신발 구제법"이 있네요

1. 베이킹파우더와 부직포 주머니를 준비해요.

2. 부직포 주머니에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요.

3. 주머니를 신발 안에 넣어요.

임시 방편으로 베이킹파우더를 뿌렸는데..

이렇게 베이킹파우더 주머니를 만들면 좀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겠어요!!

옷정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빨래개는 방법이겠죠!

지난 여름에 살림의 고수님께 빨래개는 방법을 배웠는데..

바로 그 방법이더라고요.

그런데.. 여름 옷들은 배운데로 잘 했는데...

겨울옷은 왜 이리 두꺼운지... 다시 전수를 배워야겠어요 ㅠ.ㅠ

이렇게 사각형 모양으로 접어서 옷 서럽에 세워서 두면

아이들도 꺼내고 쉽고, 서랍장 공간도 활용도가 높아 좋더라고요!!

사실 제가 여기에 쓴 것보다 정말 옷을 잘 입기 위해

겉옷, 속옷의 종류 부터 계절에 맞게 입는 법, 바느질 방법까지...

정말 정말 필요한 책이네요!!

두 아들들은 엄마가 가르쳐 주는 것에 관심이 없는데...

이제 막 13살 된 큰 딸은 열심히 따라해봅니다.

가정시간에 배우는 것이 많이 나온다며..

재미있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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