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을 책임지는 책 - 모두 교양 있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3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채인선 작가님의 교양을 책임지는 책을 소개해 드릴께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교양의 분야보다 더 자세히

여러 부분에 대해 알려주시니 그동안 아이들에게 제대로

설명해 주지 못했던 부분까지 있어 엄마로선

넘넘 좋더라고요~ ^^


책임지는 시리즈 안전과 건강에는 없던 앞면지, 뒷면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겉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앞면지엔 "교양없는 집"에 대한 그림이 있어요!!

아~~~ 윽!!

삼백오십일 동안 한번도 머리를 안감은 백년귀신 집....

아무에게나 물건을 뺃는 드라큘라 백작 집!

허겁지겁 게걸스럽 먹고 또 먹는 놀부집!!

아무데서나 방망이를 두들기며 장난을 치는 도깨비 집!!!

태어니서 한번도 청소를 안한 쓰레기집!!

상상만 해도 옆에서 "웩!!"거리는 아이들 덕분에 왜 교양이 있어야 하는지

설명을 안해도 충분히 이해를 하더라고요!!

사실... 저희집 꾜맹이들도 여기에 몇가지 해당되요!!

머리 안감기, 내꺼라고 우기기 대장, 방 청소를 전혀~~ 하지 않는

세 아이들이 살고 있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도 교양을 있어야 함을 처음 알았어요!!

특히 자연사랑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교양에 들어가지는 몰랐거든요^^;;

그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만 갖자라고 했는데...

동물에 대한 부분도 교양이라고 생각못했어요!!

특히 인사부분은 어렷을 때부터 교육을 했는데...

아이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인지 인사를 잘 못하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교양은 저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예절을 알려주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ㅎㅎ 인사를 한다는 것!!

인사는 그저 잘하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인사에 대한 정의부터 인사를 하는 방법까지...

친구끼리는 손을 흔들며 간단히!!

어른들께는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 숙여 인사!!

특히 인사할 땐

밝은 표정과 웃는 얼굴로 해야 함을...

가끔 엄마가 시켜 인사할 때 목소리도 작고, 인상이 시큰둥해서...

죄송할 때도 있는데...

책을 읽다보니 인사도 활짝 웃는 모습으로, 큰 목소리로 하네요!!


늘 엄마가 아이들에 하고 싶은말!!

가까운 사람일 수록 교양을 지켜야 한다는 것!!

저희는 다섯식구가 살아요!!

아빠, 엄마, 딸, 아들, 아들

어느덧 컸다고 자신만의 시간을, 공간을 갖고자 합니다.

방에 들어가기 전에 노크하는 법, 그리고 물건을 만질 땐

양해를 구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특히 내 물건은 내가 관리해야 하는 걸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었는데...

막둥이는 신발정리하기, 둘째는 물건을 제자리에 놓아두기,

큰아이는 옷 옷걸이에 걸어두기를 실천하기로 했어요!!


아~~ 화장실에서의 교양!! 정말 필요해요!!

특히!!! 남자 아이들이 쓰고 나오면 정말 몇번을 청소해야 하는지 몰라요 ㅠ,ㅠ

변기귀신은 깔끔쟁이 이야기도 넘넘 재미있어요!!

이렇게 주제마다 책속의 책처럼 되어 있어 그림책을 한번 더 읽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변기귀신이라고 하니까...

막둥이는 "엄마!! 나 화장실 가는 거 무서워!!" 하며 계속 엄마가 옆에 있어주어야

하는 부작용도 있었지만...그래도 아이들이 깨끗이 사용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자~

수건을 쓰면 잘 펴서 걸어야 해!

휴지 걸이의 휴지는 길게 늘어뜨리지 않고 딱!! 한칸정도 나오게 두어야 해!!

치약은 뚜껑을 덮어야 해!! 안그럼 그곳으로 나쁜 세균이 들어갈 수 있어

나쁜 세균이 들어간 치약을 우리입에 넣으면 어떨까??

볼일 보고 나면 뚜껑을 열고 물을 내려야 할까? 닫고 내려야 할까?

나올 땐 신었던 슬리퍼는 가지런히 놓아야 해!!

잔소리 같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규칙을 알려주니 서로에 대해

배려하는 모습이 가득해요!!

여럿이 사는 아파트에서의 생활 예절도 알려주시는데...

그동안의 생활 패턴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집에서도, 그리고 이웃을 생각할 수 있어 교양을 책임지는 책이 맞더라고요^^


동물을 생각하는 마음까지도 담았어요!!

저희집은 한 달전에 구피 두마리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아침 저녁으로 밥을 주고, 누가 밥을 주었는지, 스케줄 표도 만들었지요!!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고, 관심과 책임을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면서 동물에 대한 마음을 좀더 새롭게 하게 되더라고요.

이름도 지어주었어요!!

초코와 우유!! 두 마리 새끼도 낳았는데... 좀더 크면 이름을 지어주려고요^^

인사 예절, 식사예절, 공공장소, 도서관, 반려동물 키우기 등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넘넘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었던 것 같아요!!

더불에 사는 세상에서 나만 아는 아이들이 아니라

이웃에 대해, 반려동물에 대해, 가족에 대해 어떻게 하면

서로 행복하게 살수 있는지 알게 되었네요!!

이젠 교양없는 마을이 아닌 교양있는 마을로 초대합니다.

앞면지에선 교양없는 마을을 소개했다면

책을 통해 교양을 배운 아이들에게 교양있는 마을이 어떤지 알려주어요!!

처음에 만난 친구들도 함께 교양을 배웠나봅니다. ㅎㅎ

백년귀신이 머리고 감고, 미용도 하고요,

남의 물건을 뺏었던 드라큘라는 기부 천사로 변신했고요,

허겁지겁 먹던 놀보고 얌전히 식사 예절을 지키며 밥을 먹어요,

쿵탕쿵탕 떠들던 도깨비들은 얌전히 앉아 책을 읽으며 보내네요!

지저분했던 집은 너무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고 청소가 되어 있어요!!

7살 막둥이부터 10살 형님, 12살 누나까지 보면서 이해가 쏘~ 옥!! 쏘옥!!

되는 어린이를 위한 교양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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