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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와 구름 솜사탕
홍수영 지음 / 한솔수북 / 2017년 1월
평점 :
티나와 구름 솜사탕!! 책을 보는 순간
와~~ 어쩜 이렇게 귀여운 책일 있을까??
특히 여자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리고
감성 충만한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
바로 티나의 구름솜사탕이야기랍니다.

아기 가지한 티나~
겉표지만으로도 행복이 전해집니다.
속면지엔 알록달록
아마도 세상에서 밝은 모든것을 담은 것 같아요!!
늘 해맑은 티나처럼 책을 읽는 아이들도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티나가 솜사탕을 먹으며 놀이터로 가고 있어요!!
놀이터에 가자마자 티나에겐 좋은 생각이 떠올랐죠!!
아이들과 속닥속닥 이야기를 나눈 후~
아이들 모두 장 아저씨네 솜사탕을 잔뜩 사가지 왔답니다.
정말 많은 솜사탕을 말이에요!!
장아저씨네 솜사탕은 색도 여러가지에요!!
티나의 볼을 닮은 분홍색, 햇님을 닮은 노랑색,
구름을 닮은 하늘색!! 다양한 솜사탕을 가지고 티나와 친구들은
무엇을 할까?? 넘넘 궁금해지더라고요^^

티나와 친구들의 상상력은 대단해요!!
사실 전 이렇게 솜사탕으로 뜨게질을 할꺼란 상상을 못했거든요!!
아이들과 솜사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호호 불어 구멍내기, 누가 더 크게 먹나 시합하기, 솜사탕으로 누가 더 오래먹나 정도인데..
티나와 친구들은 대단해요!!
그래도 일등공신은 모모아주머니겠죠!!
손뜨게로 뭐든지 만들어 내시는 멋쟁이 모모 아주머니!!
그 덕분에 폭신 폭신 몽실몽실 달콤한 향기가 나는 커다란 솜사탕이 만들어졌지요~ ^^

방방을 뛰는 아이들, 모자를 만든 아이들, 모래놀이 하듯 솜사탕 놀이를 하는 아이들!!
우리집 꼬맹이들은 그저 "와~~~ 나도 하고 싶다!" 감탄과 부러워 할뿐이에용!!
이런 상상도 못해봤는데... 티나를 통해 상상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우와!! 마지막 페이지는 팝업북으로 펼치고, 티나와 친구들을 찾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끝난 줄 알았는데...
장 아저씨가 아이들이 놀고 떠난 솜사탕을 사다리까지
올려 잡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
저희집 아이들도 팝업이 마지막인줄 알았다가
짜잔~ ^^
장 아저씨의 등장으로 한번 더 웃었답니다.
이번 작품은 홍수영작가님이 곧 만날 아기를 기다리며 쓴 그림책이라
임신한 후배에게 태교 선물로 주면 마음이 더 예뻐질 것 같더라고요~ ^^
책만 보아도 흐믓한 미소가 그려지는 사랑스런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