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강을 책임지는 책 -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ㅣ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2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5년 5월
평점 :
어떤 부모라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꺼에요!!
하지만 모유수유가 끝나며 이유식을 열심히 했어도
어느순간 아이들이 편식을 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여기 저기 잔병치레를 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키울지 늘 고민이 되요!!

건강을 책임지는 행동은 어떤 모습일까?
게으른 엄마 때문에 아이들이 더 아픈건 아닐까?
건강이란?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고 병이 없는것!"이라고 책에서 간단히 이렇게
정의합니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는데...
저도, 아이들도 건강이 무엇인지 바로 알수 있었어요!!
건강하게 스스로 책임질수 있는 행동을 알려주니 우리 아이들에겐 넘 좋겠죠!!

내 몸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건강의 첫걸음입니다.
팔도 흔들어 보고, 다리도 올려보고, 고개도 흔들어보고, 걸어도 보고,
손가락도 펴보고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건강하다는 증거겠죠!!

엄마 마음에 쏘~ 옥 들었던 것은 바로 아이들에게 뭐라 설명을 해야 하는데...
쉽게 그 이유를 설명을 못해 주었었어요.
그런데 어쩜 아이들이 잘 고쳐지지 않는 행동 하나 하나를
공감대가 되게 설명을 해주시니....ㅋㅋ 읽어주면서도 어떤 아들이 떠올르더라고요.
냄새가 나는 더러운 몸!!
저희집에 까마귀가 형님~ 형님~ 할 만한 아들이 살고 있어요!!
아무리 뭐라 해도 짜증을 내면서 이리 핑계 저리 핑계 대도 씻지 않고 잠드는
아들 때문에 머리 끝까지 화가 나거든요.

이런 상황을 저희집 뿐만 아닌가봐용!!
어쩜 이렇게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시니 엄마로선 감사할 수
밖에 없지용!! 채인선 작가님~~ 감사합니다. ㅎㅎ
더러운 옷을 왜 벗어야 하는지! 머리를 안 감으면 어떻게 되는지,
고약한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으~~윽!!
생각만 해도 더럽더라고요.
집에 들어오면 더럽혀진 옷 부터 벗습니다.
그리고 손발을 씻고 할 수 있다면 물놀이까지...ㅋㅋ
오늘도 어린이날 기념으로 외출했다 오니
이렇게 욕조에 물을 받아 신나게 놀았네요!!
덕분에 몸도 깨끗이 씻고, 머리도 감았답니다.
사실 아이들의 건강중에 놓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충치인것 같아요.
식사하고 3분 안에 하루에 3번, 3분동안 바깥이, 안쪽이, 혀까지...
정성껏 칫솔질을 해야 하는 것이 아이들이 알게 되었어요!!
왜 뱃속이 부글거리는지,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니
조금은 고민에 빠진것 같아요!!
문구점에서 아주 맛난 불량식품을 몰래 먹더라고요.
사실 가렵고, 재채기 나고, 코 막힘이 자주 있는데...
자기방 정리하기, 생활습관까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몸 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건강이라 하면 몸만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겐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마음까지 들여다 보았답니다.

아이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강 놀이판!!
건강 놀이판을 보자마자 엄마~ 한판만 해 보자며 열심히 주사위를 찾아 오네요!!
엄마 생각엔 몇 번이고 열심히 하면서 저절로 무엇이 나쁜지, 좋은지 고민하게
하고 싶은 생각은 아는지 모르는지... 정말 열심히 했답니다.
건강에 좋은 행동을 하면 주사위를 한번 더 던질 수 있는 기회를,
나쁜 식습관이 나오면 뒤로 두걸음, 세걸음을 가야 해요!!
주사위가 돌아갈 때마다 놀이를 하면서 어떤 습관이 나쁜지, 좋은지를 알게 되네요!!

어느 순간 엄마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정도로 놀이에 푹~~ 빠진 세아이들이
게임 한판이 끝나면서 하는 말!!
"엄마!! 형아는 채소도 안 먹고, 고기 반찬 없으면 밥도 안먹고, 라면도 좋아하고,
아이스크림도 잘 먹는데... 왜 1등야?"
편식쟁이 형님이 건강 놀이판에선 요리 조리 피해가며 이긴 게임이 속상했는지
종알종알 속상함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다음엔 막둥이가 이기길 기대해 보며 계속 게임해 보자고 했답니다. ㅎㅎ
게임을 하다보면 스스로 좋은 식습관이 어떤게 있는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 져서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우리집 꼬맹이들이 신나게~ 행복하게~ 건강을 지키는 그날까지...
열심히 안내서로 보여주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