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 -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는 역사 한 편! ㅣ 단어로 읽는 5분 역사
장한업 지음 / 글담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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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하면 어렵다!!라는 생각부터 떠오른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세계 몇 나라를 다녀오면서 세계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으나 지금은 세 아이들을 키우랴! 직장 다니랴!

여유가 없어지니 세계사는 나와 동떨어진 듯 하다.

실생활과 연관된 세계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할지 궁금했다.

이것이 바로 실생활에서 써먹는 역사 한편이 아닐까 싶다.

 

책 표지에 있는 그림들을 확대해 보았다!!

영화, 오케스트라, 도넛, 맥주, 와이셔츠, 병원, 히스테리...

등등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친숙하게 다가온다.

이런 단어들은 어떻게 생겨났을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조금씩 틈틈히 보면 더 재미있는 책이다.


사실 저자의 머릿말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단어를 향한 건전한 의심은 일상을 새롭게 만든다."

얼마나 멋진 말일까?

그저 의심없이 있는 그대로 그것이 사실을것이다

믿고 살는 모습이 어쩌면 내 삶이 그저 그런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듯하다.

인생의 묘미는 작은 관심과 변화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선 건전한 의심을 자꾸 자꾸 하게 만드는

단어들이 자꾸 떠오른다.

저자가 준비한 단어들은 엄청나다.

커다란 주제를 따라가면

옷의 역사, 음식의 역사, 건강의 역사, 예술의 역사, 정치의 역사, 경제의 역사까지

돌아보면 우리의 생활 전반적인 궁금했던 단어들은 다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름다음을 입는 '옷'의 역사를 예를 들어보면

옷과 관련된 패션, 네일, 드레스, 글래머, 재킷, 단추, 와이셔츠의 굵직한

단어를 선택하여 읽으면 된다.


요즘 딸아이의 취미생활인 네일에 대해 궁금해 네일부분을 펼쳐봤다.

과거에는 색깔이 진할 수록 악령을 물리친다고 믿었고, 신분이 높을 수록

진한 색을 칠한다고 한다.

그래서 클레오파트라의 손톱은 짙은 빨간색을 발랐다고 한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외교술에 대해 알게되고, 고대 영어의 네겔이란

단어는 원래 못처럼 뾰족한 금속을 가리키는데...

신체 뾰족한 부위인 손톱, 발톱을 '네일'이라고 불려졌다고 하네요^^

아이와 함께 네일이란 단어를 찾아보니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고,

저절로 고대, 중세라는 단어도 접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단어 끝에는 1분 세계사라는 코너를 통해

어떤 근거로, 단어들이 생겨났는지 배경을 알수 있어요!!

물론 세계사인 만큼 그 시기도 알려줍니다.

좀더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어요!

사실 책 제목에서 나와 있듯이 저도 하루 5분씩 책을 읽고 있답니다.

사무실 책꽂이에 두고 집중이 안될 때 꺼내 보게 됩니다.

재미있는 역사상식도 알고, 교양도 쌓고, 흩어진 정신도 가다듬고..

일석삼조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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