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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뭘 했냐면요… ㅣ 토토의 그림책
다비드 칼리 글, 벵자맹 쇼 그림 / 토토북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6살 아이가 책 겉표지만 보고 얼른 엄마에게서 책을 달라고 하네요.
초록색 거대문어가 주인공 아이의 발을 감고 들고 있어요.
아마 막둥이가 상상하면 재미있을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나봐요^^
어쩜...
책장을 넘기니 몇 줄 안되지만 아이의 눈을 사로잡는 그림과 주인공아이의
재치있는 방학 이야기를 들으니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나 봅니다.

사실 6살이지만 글을 읽지 못해요.
그러나 그림 만큼은 아주 잘 이해하며 보더라고요.
특히 붉은색 문어가 나오는 장면을 보더니...
"엄마!! 문어괴물이 친구를 잡아먹을려고 해!! 어떻게 ㅜ.ㅜ"
"친구가 어떻게 될까? 궁금하지? 한번 책을 넘겨봐!"
엄마가 책을 읽어주기도 전에 먼저 읽고, 상상력을 펼치고 있답니다.
특히나 '방학 때 뭘했냐면요' 같이 모험을 그린책을 정말 좋아해요.
엄마가 일일이 설명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있네요.
암튼...
'방학 때 뭘 했냐면요' 책은 이렇듯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분히 보여지는 책이에요.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지만 음~ 전 벌써 사고 방식이 고정화 되었지는 아이처럼
신기하게 읽지는 못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아이의 눈으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숨어 있어요~ ^^;;
이 재미있는 모험을 이끈 사람이 있더라고요.
아주 예전에 보았던 반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라는 영화가
생각날 정도의 반전 있는 모험 그림책이랍니다.
아마 기대해 보셔도 좋으실꺼에요.
전 아이와 주인공 친구 이름을 지어 주기로 했어요^^
희망이, 똘똘이, 모험이 중에
짜짠~~ 모험이로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모험이 덕분에 아이들도 모자를 쓰고 모험을 떠나려고 하네용^^

ㅎㅎ 다비드 칼리글, 벵자맹쇼그림 책이 시리즈로 나와 있네요^^
방학 때 뭘 했냐면요와 왜 숙제를 못 했냐면요, 왜 지각을 했냐면요~
시리즈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듯 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