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들려주는
데스몬드 투투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외 그림, 박총.박해민 옮김 / 옐로브릭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야기 성경을 읽다보면 아이들에게 말씀을 좀더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야기성경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읽어주고 있는데 이번에 만난 데스몬드 투투의
하나님의 이야기 성경은 좀 다르게 읽게되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는데 뭔가 의식하지 않고 읽어도 하나님의 사랑이
푸근하게 다가오는 책이네요.
성경책을 읽어주다보면 좀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흥미롭게 이야기를 끓어올리는 듯한
느낌도 들고, 주제의 흐림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데스몬투투의 성경이야기를 읽어주다가 저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구연을 많이 하지 않아도 조용히 아이들이 듣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신학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성경 그대로 옮긴 듯,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읽어주듯 한 이야기!!
자꾸만 읽고 또 읽게 되는 책이에요.
저자의 소개에서 이런 글이 있네요.
'그는 아이들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강력하고 깊게 이해하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투투 대주교는 아내 레아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고 있다.
슬하에 네 자녀와 일곱 손주를 두었다.'
또한 옮긴이가 아빠와 딸이더라고요. 큰아이에게 읽어주던 데스몬드 투투의 하나님의 아이들
성경을 막내아이에게 들려주기 위해 큰아이와 함께 번역했다는 동기가 넘 예쁘더라고요.
그만큼 그동안 읽었던 책 중에 책이라는 소리도 되는거죠^^
옮긴이의 글을 잠시 빌리자면
'먼저 신학이 훌륭합니다. '하나님의 꿈'이란 관점에서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일관되게 풀어내는
흐름이 신선합니다. 삶을 누리고 생명을 존중하며 약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시작은 다른
어린이 성서와 분명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림 역시 환상적입니다. 전 세계에서 뽑힌 뭇 화가들의
삽화는 다양한 문화를 통해 흘러나오는 하나님의 풍성함을 흠뻑 전해 붑니다.'

성경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다 2016년 유치부 아이들에게 예배 시작전에 한 편씩 읽어주면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잔잔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아이들로 알려 줄 수 있어 넘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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