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글우글, 내 손에 세균이 산다 ㅣ 일 년 내내 튼튼하게 건강 동화 2
김은중 지음, 플러그 그림, 박준동 감수 / 아르볼 / 2015년 7월
평점 :
드디어 손씻기 책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집에도 손 씻기 책이 있지만 유아용이라
초등학교 1학년이 아들에겐 너무 시시했답니다.
아르볼 출판사의 초등학생을 위한 건강동화를 보는 순간
음~~ 이정도면 아이들에게 설득력이 있겠다는 생각했어요.
초등학교 2학년 남태평 이야기랍니다.
글쎄 자꾸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대요. 태평이가 보건실에 갔더니
보건선생님께서 손씻기 부터 잘 하라고 하지요.
그러나 태평이가 보기엔 손이 깨끗해서 손씻는 이유를 모르겠대요.
아이들에게 태평이의 생활 습관을 하나 하나 읽어주면서
과연 손이 깨끗할지 물어보았어요.
아니라고 대답해 주네요. 그치만 1학년 하진이의 생활을 보면
전혀~~~ 손씻기가 되고 있지 않는답니다.
특히 태평이가 집에 와서 손을 씻을 때 물에 휘휘저어 대충 씻듯이
하진이도 그렇게 씻거든요 .
마음같으면 형광물질을 바르고 씻고 와 봤으면 좋겠지만 ㅠ.ㅠ
회사에 뷰박스가 있는 관계로 6단계 손씻기만 보여 주었어요.
그리고 학교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태평이의 생활패턴을 통해
어떻게 손에 세균이 붙게 되는지 왜 씻어야 할지 그나마 알게 되었어요.
내 건강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손을 꼭!! 씻어야 한다고
알려준답니다.
며칠전 직업체험장에 갔다 막둥이 아이와 손씻기 교육을 체험했답니다.
형광로션을 바르고 세균을 찾아보고, 손을 씻고 온 후에 다시
세균검사용 로션을 바르고 형광물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면서
내 손에 세균이 살고 있다는 걸 실감했답니다.

아이들과 틈나는 대로 왜 손을 씻어야 할지 하나 하나
알려 주어야 될것 같아요!!
방학동안 책 읽기 목록에 다시 한번
우글우글 내 손에 세균이 산다를 넣고 독후감상 평을 써보라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