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귀신 세종대왕 책 속으로 풍덩 1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좋은꿈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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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책종귀대신왕!!

1학년인 아이에게 책 제목을 읽어볼까 했더니.....

이렇게 '세책종귀대신왕' 이라고 읽더라고요^^;;

그래서 3학년인 아이에게 책 제목을 알려 주라고 했더니

'세종대왕 책귀신' 이라고 당당히 애기하더라고요.

제목부터 아이들과 까르르 웃으며 책을 읽었답니다.

세로로 글이 쓰여질 때 읽는 방법, 그리고 옛날엔 이렇게

글을 쓰고 읽었다고 설명해 주었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다보니 어느덧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어요.

우왕!! 우왕!!

두 책 귀신 이야기기 어찌나 재미있던지

아이들도 저도 단숨에 읽었어요.

특히 평강일기를 통해 책 읽기에 재미를 알고 모르는 글자

하나 하나 찾아 책을 읽으니 관련된 책 속에

빠져 읽고 또 읽는 모습에 '공부도 저렇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강공주의 이야기가 놀기만 하던 도가 책읽기에

빠져 세종대왕이 된 모습을 보더니 조금은 책 읽기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 같아요.

세종대왕에게 준 영향은 우리들까지

이렇게 글씨를 읽고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었네요.

세종대왕 위인전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책속으로 풍덩!!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겐 그저 신기하고 또 신기할 수 밖에 없네요.

1학년인 둘째 아이가 처음 도에게 책좀 봐라 하는 모습을 보더니

자기 모습이랑 똑같다고 하네요. 또 1학년이 되어서 배운 한자가

아이 눈에 자꾸만 들어오네요.

평강일기(平岡日記) 중 세 한자를 안다며 찾아 엄마에게

알려 주더라고요. 아직은 옥편이 아닌 6급,7급 노트를 보며

알려 주긴 했지만 도와 같이 한 글자 모르는 것은

찾아 읽고 뜻을 알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세종대왕이

책 읽는 방법이랑 비슷하게 찾으며 책을 본다며 칭찬해 주었어요.

도와 같이 재미있는 책 한권으로 아이의 책 읽는 습관이나

공부하는 방식이 바뀌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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