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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음악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ㅣ 왜 안 되나요? 시리즈 45
김아로미 지음, 안경희 그림, 황병훈 감수 / 참돌어린이 / 2015년 4월
평점 :
음악 공부는 해야 할까? 하지 않아도 될까?
아이들을 키우면서 피아노 학원이라도 보내야하나? 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학원가는 걸 싫어하니 강제로 보낼 수도 없고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들을 시골 학교로 보내서 일주일에 두번은 피아노 수업이 있어 이론 공부도 조금씩 하는 것 같더라고요.
미술놀이에는 여러모로 노출이 되어 있는데... 음악 쪽으론 크게 열려 있지 않다는 생각이 책을 보니 불현듯 떠오르더라고요.
그래도 아빠의 오카리나, 기타연주로 아주 가끔은 음악 감상이란걸 하네요~^^
책을 읽다보니 음악이 참으로 많은 역할을 하더라고요.
자신감도 갖게 되고 감성이 풍요로워지고 집중력에 다른 여러 나라를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생각해보니 합창이나 합주를 통해 협동심도 갖을 수 있으니 음악이란 하나의 분야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것을 알게 해 주네요.
음악 공부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3학년인 아이가 가장 많이 궁금해하네요.
피아노 뿐아니라 여러 다양한 부분으로 음악을 배울 수 있으니 참 다행이라 생각되어지네요.
1학년 때엔 합창 수업과 피아노를 2학년 땐 오카리나 수업을, 3학년인 지금은 리코더 수업을 하니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들어보는 기회가 되네요.
음악을 따로 공부해야 하나? 라는 질문에 음악이 왜 아이들에게 좋은지 설명해 주니 아이들 스스로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요. 음악엔 별 관심없는 1학년 아이도 이번에 독창 대회에 나가려고 연습을 시켜보니 악보는 방법을 설명하게 되더라고요. 사분의 사박자와 사분의 삼박자의 차이도, 강약중간약과 강약약 중간약약하며 설명을 해 주니 좀더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악보는 보는 법을 아는 것과 그저 따라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나네요.
국영수 같이 아이에게 공부해라 하며 스트레스를 주면 가르치는 건 아니지만 아이의 자신감과 풍성한 감성을 위해서는 음악공부도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