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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일 5Mile Vol 1. - 창간호, Made in Seoul
오마일(5mile) 편집부 엮음 / 오마일(5mile)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오마일...
누군가의 서평을 보고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서울의 모습이 담긴 책! 서울에서의 20대를 보낸 터라 궁금도 하고 예쁜 사진에도 관심이 많아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답니다.
책을 보니 책이 아니라 잡지더라고요.
자꾸 손이 가는 잡지! 한번 보고 또 한번 보게 되는 잡지! 마음의 평안을 주는 잡지라 할까요? ㅎㅎ
마를린 몬느의 모습이 표지 가득 차 있는 창간호 오마일!
보면 볼 수록 참 매력적입니다. 사실 저도 잡지책을 보게 될 때면 광고가 참 많고,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 이젠 잘 보지 않거든요. 그런 저에게 꼬옥 작품집같은 매거진이 나타났어요~^^
오마일매거진 편집 의도부터가 제 생각과 딱 맞네요!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잡지, 한 달 뒤면 재활용 통에 버려지는것이 아닌 언제든지 책꽂이에서 꺼내 볼 수 있는 책이 될것 같아요.그리고 편집자의 의도와 같이 생각의 여유가 생기는 책입니다.
이런 의도가 담겨 있어서인지 저도 책장 하나 하나가 쉽게 넘어가지 않네용~^^
꼬옥 미술관에 와 있듯 작품 하나 하나의 설명과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알려주니 앤디 워홀로 달려가고 싶더라고요. 지방에 살아 동대문에서 하는 앤디워홀 전시회엔 가 보지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앤디워홀의 작품을 접하니 전시회에 온 것 같네요.
이렇게 작품에 대한 소개가 자주 그리고 문화활동을 접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께 문화제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참 좋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보여지는 서울!
지난달 지인들과 다녀온 인사동의 쌈지길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마치 여기 내가 다녀온 곳이야! 하며 아는 곳에 대한 자랑스러움이랄까? ㅎㅎ
그런 책이더라고요. 전 특히 사진에 반했어요. 어쩜 사진 한장 한장이 다 예술작품이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구도를 생각했지? 우와!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새로운 모습의 서울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의 전환이 다른 모습, 여유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이 참신했답니다.
달걀 하나로도 참 많은 이야기를 만드는 잡지
진짜 먹음직한 달걀후라이를 보니 바로 계란을 꺼내 후라이 한개를 먹게 되더라고요~^^
참 인간적이고 따듯한 감성이 살아 있는 잡지!
미술작품집을 보는 듯한 잡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잡지를 만나니 마음까지도 기분이 좋습니다.
누군가를 편하게 만들어 주니 보고 또 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