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림이 있는 동시
신형건 지음, 전영근 그림 / 미세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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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훌쩍 떠날 때면 물과 아이들 간식을 싸고 무작정 자동차에 몸을 싣고 떠납니다. 가까운 곳부터 조금 멀리가는 곳까지 아빠랑 떠나는 여행은 무척이나 재미있답니다.
그림이 있는 동시집인 여행 책은 아빠와의 추억을 다시금 떠오르게 합니다.

짐을 잔뜩 싣고 여행을 시작하는 그림이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특히 그림을 보면 볼 수록 참 예쁘답니다. 유화로 그린 그림에 먼저 반해버렸답니다.

차례를 봐도 자동차 타이어가 지나간 자리 주변으로  동시 제목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또 차례 부분만 보면 여행지 소개를 하듯 길 따라 나와있는 마을 소개 같기도 합니다.
한장 한장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책이에요.

여행! 천천히 느리게 달리는 자동차!
때론 아빠가 운전을 하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모습을 보니 아이의 질문에 아빠는 달팽이처럼 천천히 구경을 하며 다니는 것이 여행이라는 아빠의 모습이 참 좋다. 느긋함이 바로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시와 함께 그림속에는 자동차가 꼬옥 나온답니다. 자동차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하게 되요.

특히 아빠가 책을 읽어주니 호기심 가득 여행 책 속에 빠져드네요. 동시 하나 하나를 읽어 줄 때마다 아빠와의 추억을 떠오르며 아빠와 즐거운 대화를 하고 있답니다.

가까운 곳! 먼 곳 상관없이 아빠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어디든 즐겁워요.
이제 여행 갈 때마다 여행책을 들고 가며 함께 동시도 읽고 여행에서 여유로운 힐링을 해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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