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과 선이 만나면 국민서관 그림동화 164
베로니크 코시 글, 로랑 시몽 그림, 김유진 옮김 / 국민서관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점과 선이 만나면? 책을 보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바로 물음표였어요.

점과 선이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지?

역시 엄마의 생각은 한계가 있었나 봅니다.

그저 '점이 만나면 선이 되지'라는 간단한 생각으로 아이들과 책을 읽었습니다.

표지부터 눈에 쏘옥 들어왔어요.

동그란 점 친구들, 길쭉한 선 친구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과 표지 테두리를 

흰색 선과 까만 점으로 장식한 것이 책을 펼치기 전부터 기대감을 올리더라고요~ ^^

책을 펼치면 엄마가 가졌던 한정적인 생각이 바로 휘리릭 날아갑니다.

점과 선이 만나면 무엇을 하며 놀까?

시소도 만들수 있고, 기타도 만들수 있어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달팽이도 만들고 뱅글뱅글 돌아가는 프로펠러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점이랑 선으로 만들 수 있는건? 하고 물어봤더니

아파트, 책, 집, 전화기, 꽃, 나무, 눈사람, 연 등등 많이 나오더라고요.

책일 읽다보니 아이들의 상상력이 점점 더 커져갑니다.

점과 선 친구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나중엔 더 다양한 색의 점과 선이 만나게 되네요.

점에도 다양한 점들이 있다는 것, 선에도 여러모양의 선이 있다는 사실이

점과 선에 대한 고정관념도 깨 주었답니다.

4살 막둥이도, 7살 형아도, 9살 누나도, 엄마도 점과 선이 만나면 얼마나 재미있는

일들이 생기는지 알게 되었어요!!

또 색세계에서 온 점과 선 친구들 덕분에 색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점과 선 친구들 덕분에 나와 다른 모습이 틀린 것이 아닌 다르다는 것,

함께 어울리면 더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과는 사이좋게, 세 아이들도 재미있게 노는 방법들을 찾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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