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품 리더십 - 행복을 향한 치유와 회복의 12가지 성품 이야기
이영숙 지음 / 두란노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여성성품이란 무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책을 보았답니다. 요즘들어 성품이란 단어가 계속 맴돌았거든요. 어떤 성품이 좋은 성품이지? 아이에게, 남편에게, 특히 나에게 가장 좋은 성품은 뭘까? 왜 성품 리더십인데.. 그 앞에 여성이란 단어가 들어가야 할까? 참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휘젓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왜 저자가 여성 성품 리더십을 왜 이리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것 같았어요. 한 가정의 가장 중요한 사람은 어머니입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아이들과 가장 친밀하고 이 아이들을 올바른 자녀로 양육할 아주 커다란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아이를 낳고 조울증에 시달리던 엄마는 아이를 안고 13층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했습니다. 반면 닉부이치치 어머니는 팔다리가 없는 아이를 보고도 사랑스러워했고 또 건강한 아이, 리더십이 있는 아이로 키웠답니다. 이렇게 막강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엄마, 즉 여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성품은 나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 나가는 데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리더십입니다.' 그리고 저자는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 표현'이라고 정의를 내렸답니다. 그런데.. 세 아이의 엄마인 나는 어떤가 뒤돌아 보았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막강한 리더십으로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나 보니 무척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늘 힘들어 하는 엄마, 행복하지 않는 엄마, 부정적인 엄마를 보고 자란 첫아이의 모습에 닮지 않았으면 했던 부분을 닮아 참 속상해 했답니다. 엄마 치맛자락에만 있고 싶어 하는 아이, 인사하지 않은 아이, 머리카락이 입으로 계속 들어가는 아이, 툭 하면 우는 아이 큰 아이의 모습을 보니 정신이 차려졌습니다. 내 모습을 통해 아이가 이렇게 힘들었구나. 그래서 정말 열심히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고를 반복하고 있었답니다. 특히 제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 가장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점점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도 생기니 예전에 비해 훨씬 행복해진 엄마를 보니 아이들도 안정이 되어 가나봅니다. 책 처음에서도 '나 자신과 다른 사람, 그리고 세상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성품입니다.'라는 문구가 와 닿습니다. 첫 여성을 만드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해 주셨으니 제 존재 자체만으로도 행복해도 되겠죠!! 책은 한 주제가 끝날 때마다 그룹으로 해도 좋고, 혼자 해도 좋을 짧은 묵상 긴 행복으로 책 속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고 나눌 수 있는 좋은 질문들이 되어 있어요!! 저도 기회만 되면 엄마들끼리 책을 읽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네요. 11명의 성경속 인물을 통해 상처입은 여성들을 성품으로 힐링하도록 도와 주고, 치유된 여성들은 성품으로 행복하도록 이끌어준답니다. 오랫만에 11명의 여성리더를 만나면서 참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3부에선 성품 좋은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편에선 성품 리더십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성품에 대해 다시금 되짚고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표현하고 좋은 성품으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모입니다. 특히 이런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늘 고민이던 자존감 회복하기가 두번째 장의 주제입니다. 자존감 회복은 바로 기쁨입니다. 더 많이 나를 사랑하고, 나를 믿어주는 것, 그것이 어떤 약보다 가장 귀한 보약임을 그리고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시는 분인 하나님이 계심이 자존감 회복의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아직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이 얼른 치유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성품으로 행복한 부부생활이 아마 가정의 가장 큰 행복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되요. 엄마만 행복하기가 아닌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도 행복해 지려면 엄마, 아빠인 부부가 행복해야겠죠!! 늘 감사한 건 믿음 좋은 남편, 그리고 무엇보다 늘 감사가 넘치는 남편 때문에 부정적이던 제 모습도 어느덧 긍정적인 사람, 행복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 같아 늘 고맙고 감사하답니다. 여성 성품 리더십 책을 통해 어렵게 다가가면 어려울 수 밖에 없지만 여성인 내 자신의 행복과 자녀들의 행복, 부부의 행복을 위해 한번쯤 읽어보면 참 유익할 것 같네요. 특히 소그룹을 통해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나누고 기도한다면 좀더 건강한 성품 리더십이 생기지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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