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속에 전쟁이 일어났어요 뜨인돌 그림책 37
에드와르드 환 드 휀덜 글, 피터 환 에인오허 그림, 지명숙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내 몸속에 전쟁이 일어났어요!!

내 몸속에서 무슨일이 일나났을까? 마음으로 책을 아이들과 보게 되었답니다.


이야기는 데비가 아프면서 시작되요!! 춥지도 않은데도 오들오들, 덥지도 않은데도

땀이 나는 데비가 걱정이되 엄마는 의사선생님을 부스린답니다.

데비도 몸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의사선생님께서 "네 몸속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어!"라고 말씀하시네요.

몸이 아프면 몸 속에서 나쁜 병균을 이기려고 전쟁을 통해 몸을 보호하려고

거라고 하시네요!!

데비는 자신의 몸 속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어요!! 누구와 싸우는지, 그리고 총과 칼은 있는지.. 데비의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진 그림은 빨간색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우리 피에 있는 백혈구,

적혈구를 표현 한 듯하네요^^

의사선생님 말씀 따라 약도 먹고, 엄마,아빠의 정성스런 보살핌 덕분에 데비는

조금씩 낳아졌어요^^ 아마 몸 속 전쟁에서 데비네 군인이 승리를 하는 것 같네요.

약을 먹어서인가요? 데비 몸속 군인들에게 총알을 주어서인가요? 적군들은

열심히 싸웠답니다. 데비는 몸 속 군인들의 옷색깔이 궁금했나봐요^^ 자신을

위해 싸우는 군인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겼네요!! 아이들에게 우리 몸속에

싸워주는 군인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물어보았더니.. 빨간색 사람일것 같대요.

피가 빨간색이라서 그런다나요^^

암튼.. 이렇게 열심히 약도 먹고 조금씩 운동을 해서인지.. 데비는 멋지게

회복되었답니다.

데비는 엄마,아빠, 여동생, 담임선생님까지 다 오시라고 했어요!

몸 속에서 소리가 안나요!! 전쟁을 하던 우르르 쾅! 하던 소리가 없어졌답니다.

아마 전쟁이 끝났나봐요^^ 이제 데비는 건강한 모습의 아이가 되었답니다.

우리집.. 첫째 꼬맹이는 책을 보면서 음~~ 그렇군... 하는 표정이더라고요.

어떤 이야기 인것 같냐고 물으니...

"엄마 우리가 아프면 몸 속에서 전쟁이 일어나나 봐~, 그리고 약을 잘 먹어야

싸울 수 있대! 정말 그래?" "그래.. 그래서 약도 잘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몸을

따듯하게 해 주는 거야! 몸 속 군인들이 힘을 내라고^^"

아이들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몸속 전쟁이야기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의 눈에 맞쳐 그려진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넘 좋아하네요.

특히 이번주 내내 온가족이 병원에 다니며 감기 치료를 받고 있는데..

아이들에겐 내 몸 속에 전쟁이 났고 전쟁에서 필요한 총알이 바로 약이라는

사실에 얼른 얼른 약을 챙겨 먹네요!!

아직도 콧물이 나오고 기침은 하지만 데비 몸 속 군인들처럼 씩씩하게 우리

가족 몸 속 군인들도 싸워주겠죠^^

오늘 하루도 군인들에게 줄 약을 챙겨 아이들에게 주었답니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다 보면 승리로 전쟁이 끝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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