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10분 창의놀이 (QR 놀이 동영상 제공)
김동권 지음, 이보연 감수 / 시공사 / 201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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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어떻게 놀아주지?" 라는 아빠들의 질문에 아주 획기적인 답변을

해 주는 책이랍니다. 책 제목만으로도 남편에게 소개해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네요!!

"여보! 아이들 좀 봐 주세요!!" "여보! 나 쉬고 싶어요^^" 라고 남편을 부를때면

"알았어!!"하고 흔쾌이 대답은 해 주지만 아빠와 아이들은 어느새 따로 놀던가

아니면 엄마에게 달려오는 게 일반적인 가정 분위기랍니다.

그런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애들이랑 재미있게 놀아주면 안되요?",

"책 좀 읽어주세요!", "마술이라도 보여주세요!!" 라고..... 얘기를 하면

책도 읽어주고, 마술도 보여주어도 금방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온답니다.

참고로~ 남편은 이은결처럼 세계적인 마술사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봉사로

마술을 보여주곤 하거든요^^

그런 남편에게 이 책을 쓴 김동권아빠의 동영상을 보여 주었답니다.

그땐 "어 재밌네!"라고 하면서 "눈 그리기가 뭐가 어렵지?" 하며 갸우뚱했었답니다.

책을 만난 남편은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듯 "재밌다!"라고 이야기 하네요!!

아빠와 10분 창의놀이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아빠들의 고민을 단숨에 날리는 초간단 재활용품 놀이 80가지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처음 동영상으로 만났을 때 눈을 그리고 어렵다는 아빠들 요청에 눈을

복사할 수 있도록 눈 파일을 올려놓으셨다고 하더라고요. 뭐지? 했던 제 생각을

단숨에 날려버렸답니다. 정말 눈만 그려도 재활용품이 장난감으로 살아나더라고요.

봐요^^ 이렇게 나무 젖가락에 눈을 붙였을 뿐인데.. 막대인형놀이를 해야할 것

같답니다. ^^ 미쳐 깨닫지 못했던 눈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빠들은 아니 남편인 아이들 아빠는 엄마인 저보다 창의력이 넘친답니다.

전 딱 책에서 얘기하는 그대로 할 뿐인데.. 남편은 창의력이 뛰어나 이것 저것

시도도하고 아이들에게 색다른 생각을 심어주기도 하죠!! 물론 상상력이 뛰어나

이야기도 아주 재미있게 풀어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텔링 놀이를

아주 즐거운 듯 독서삼매경에 푹~~ 빠졌답니다.

이 글이 아니 제목이 마음에 확 닿았습니다. 놀이는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임을..

저는 가끔 놀이를 이벤트처럼 해 주거든요 ㅠ.ㅠ 그런데.. 아주 작은 관심만 있으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았어요!! 엄마도, 아빠도 말입니다.

이보연선생님의 아빠놀이 도움말도 참 힘이 됩니다. 책을 통해 참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무엇보다 놀잇감인 장난감이 있어야 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님을

수많은 놀이 아이디어가 번뜩거리기에 저도 남편도 웃으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어넣어주고 아빠는 단지 우리가족을 지키시는 분이 아닌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것을요^^ 특히 눈 하나면 모든 물건들이 장난감이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책은 단순히 이런 아이디어가 있어요!! 라고 이야기하지 않아요^^

이 놀이는 순서 앞에 아주 작은 글씨로 어떤 놀이인지 설명이 되어 있어요!!

예를 들자면 "우리 아빠 최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놀이"그리고

큰 글씨로 놀이 제목이 있답니다. 또 이 놀이를 하기에 적당한 연령까지

물론 준비물로 설명되어 있고요^^ 만들기 순서까지 잘 나와있답니다.

어떤 초보 아빠라도, 만들기에 서툰 아빠라도 할 수 있어요!!

그래도 모르시겠다고요? 그러면 동영상으로 볼 수 이는 QR코드가 있답니다.

스마트한 시대에 아주 유요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곳으로 달려가 준답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에게 돋보였던 작품이랍니다.

정수기 물에 화상을 입었던 막둥이가 있기에 더욱 좋다고 생각했답니다.

종이컵 아래에 표정을 담아 위험하거나, 찬물을 먹으면 안될 때 이렇게

컵 표정만으로도 아빠가 어떤 물을 먹어야 했지? 라고 생각하고 미지근한 물을

먹게 되더라고요^^ 안전하게 정수기를 사용하는 멋진 생각에 웃음이 저절로

지어졌답니다. 책 속에 숨겨진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작품들을 꼭!! 만나보세요^^

ㅎㅎ 초보 아빠뿐만아니라 그림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희소식

이랍니다. 바로 부록으로 들어있는 눈 스티커와 눈 그림^^
어찌나 반가운지요^^ 눈 두개의 위력을 보던 차에 반갑고 고맙고 합니다. ^^

이 눈들...오리고 붙이면 없어질까 고민하던 남편의 특단의 조치는 바로 스캔

이었답니다. 컴퓨터를 켜고 바로 스캔하기 시작한 눈들^^ 이젠 맘껏 오려 붙여도

걱정 없답니다. 필요할 땐 인쇄하면 되거든요^^

열심히 책을 보던 남편이 직접 아무것도 아닌 딸기 바구니에 눈을 붙였습니다.

눈도 아주 창의적으로... 장난꾸러기가 된 남편은 새롭다며 바구니를 이렇게

써보고 저렇게 써보고 바쁘네요^^ 아이들 보여준다며 신이났답니다.

드디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시작했어요!! 먼저 미리 만들어논 딸기 바구니를

머리에 쓰고 눈을 오리고 붙였네요^^ 제일 관심많은 막둥이가 아빠의 모자가

웃긴지 한참 쳐다보더라구요^^

세 아이들도 아빠와 함께 휴지심에 눈 붙이기에 정신없이 동참하네요~ ^^

눈 하나만 붙였을 뿐인데.. 너무 재미있는 미술놀이에 아빠와 외계인 놀이를

하게 되니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아빠와 아이들이 완성한 휴지심 외계인^^ 아빤 아이들 모습을 그린다고 했는데..

아이들은 외계인이래요^^ 왼쪽은 둘째 하진이^^, 오른쪽은 이빠진 하영이^^

아이들 단어카드 통을 색종이로 붙이고 눈 만 붙여 주었는데 세상에 꼭!!

상자가 친구가 되어 준것 같아요!! 아이들에겐 영어 단어장이 익숙치 않는데..

계속 열어 단어카드를 꺼내 보게 되었답니다. ^^

전 무엇보다 눈 스티커에 대한 위대함을 알게 되었어요!! 무엇이든 살아난 듯

살아있는 장난감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정말 초간단함에 아빠의 재미난

상상력이 더 한다면 "우리 아빠가 최고야!" 라는 소리가 아이들 입에서 절로

나올 것 같아요^^ 짧은 시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밖에 없다면 그리고 아이들

기억속에 남을만한 아빠와의 놀이시간을 원한다면 책을 펼쳐보세요!!

행복한 아빠와의 추억이 만들어 질꺼에요^^

아빠와 세 아이들과의 신나는 놀이시간이 매일 매일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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