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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자카리의 뒤죽박죽 그림책 1 - 사라진 꼬마요정 ㅣ 마법사 자카리의 뒤죽박죽 그림책 1
질케 모리츠 글, 아힘 알그림 그림, 배미한 옮김 / 사비샘 / 2013년 1월
평점 :
요즘에 컴퓨터 게임과 TV 애니메이션에 푸~~욱 빠진 6살 아들에게 책 읽어줄께 엄마에게로 오라고 유혹을 해도 꿈쩍 하지 않았답니다. 아들을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아들에게 TV금지와 인터넷 금지를 내렸어도 좀처럼 책을 보려고 하지 않았답니다. 관심없는 아들에게 재미있는 책이 없을까 고민중에 만난 뒤죽박죽 그림책을 읽어 주기로 했답니다. 엄마가 책 읽어 주겠다고 불러도 대답없는 아들에게 엄마가 먼저 히죽히죽 웃으며 "어 이 그림 웃기다. 이상하다" 큰 소리로 했더니 관심을 조금씩 갖네요. 슬금 슬금 엄마 옆으로 와 그림을 아주 유심히 쳐다보던 아이가 웃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미쳐 찾지 못했던 부분까지 척척 찾아냅니다. 그럴 때마다 " 와 대단하다 엄마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장하다!" 이렇게 칭찬까지 하니 더욱 일상과 다른 그림을 잘 찾아네내요. 숨은그림 찾기가 어느정도 익숙할 때 드디어 뒤죽박죽 그림책을 읽어 주기 시작했답니다. 그림만 보고 틀린그림을 찾을 땐 찾는데에만 집중하다 이야기까지 듣게 되니 더욱 좋았나 봅니다. 몇날 몇일 엄마에게 가지고 오는 책이 바로 뒤죽박죽 그림책입니다. 엄마는 지겨울 정도인데 지난번에 미쳐 발견하지 못한 뒤죽박죽 된 그림들을 찾아내어 엄마에게 알려줍니다. 관찰력도 뛰어나고 깜짝 놀랐던 건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찾아낸다는 것이 엄마로선 대견할 뿐이더라고요. 사라진 꼬마요정들은 개구지고 장난끼가 아주 많은 요정이랍니다. 이런 요정들이 자카리 할아버지의 요술지팡이를 가지고 사라진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재미있고 호기심과 관찰력이 쑥쑥 자랄 것 같네요~ ^^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그림들을 먼저 소개할께요~ ^^ 한번 무엇이 뒤죽바죽 되었는지 찾아보세요!!









책속에 푸~ 욱 빠진 아이들이랍니다.

막둥인 그저 그림만 보아도 신기한가 봅니다.

뒤죽박죽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을 할 수 있는 무한대의 모습을 알려준 것 같아요^^
엄마의 사고로는 알려줄 수 없는 소중한 상상력을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