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점
구름빵 이야기 극장 들어보셨어요?
ㅎㅎ 처음 구름빵 이야기 극장이 있다길래 어디 공연장인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그런 제 마음을 저버리지 않고 이렇게 공연장을 통째로 집으로 옮겨 주셨네요.ㅎㅎ
구름빵 공연 전 이야기 극장을 소개해 볼께요!!
이야기 극장 앞면이랍니다. ^^ 커다란 집 모양 상자가 마치 공연장 같답니다. ^^
옆면이랍니다. ^^ 홍비 홍시가 꼭!! 환영해 주는 것 같아요!! 양 옆을 난 창을 통해 아이들이
무엇이 들어 있는지 더욱 궁금해 하더라고요^^
뒷면이랍니다. 구름빵 홍시 친구들이 모두 모였네요~ ^^ 뒷쪽엔 숨어 있는 비밀들이 있어요!! 쉿!!
옆면엔 구름빵 이야기 극장 책에 대한 정보가 있고요~ ^^ 주의사항도 있답니다.^^
어떤 책이든 물건이든지.. 주의 사항은 꼭!! 읽어 보세요!! ㅎㅎ
이야기 극장에 들어있는 구성이랍니다. 이야기 극장과 놀이인형과 배경 그리고 이야기 극장 그림책!
구름빵 극장 안이랍니다. ^^ 천정엔 조명도 있고 옆 면엔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구름빵 무대 아랜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ㅎㅎ 등장인물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무대 설치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한 곳에 담을 수 있는 서랍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 서랍이 있어 무엇보다 정리정돈과
놀이주인공들과 소품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관리할 수 있답니다.
서랍엔 이렇게 구멍이 양 쪽에 나 있어 열고 닫을 때 편하답니다. 전.. 한 손에 사진기를 들고
있어서 한 손으로 했지만 양 손을 다 사용할 때 더 잘 열린답니다. ^^
천정에 숨어 있는 비밀을 찾아 볼까요? 네!! 바로 길쭉한 구멍이랍니다.
바로 여기로 배경들을 넣으면 이야기 극장 배경이 완성되요!! 옆에 숫자가 있어요! 쉽게 필요한
배경을 찾을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뒷면에도 있답니다. ^^
짠~~ 바로 이렇게 하면 배경 바꾸기 성공^^ 15개월 막둥이에게도 쉬운 일이랍니다. ^^
지붕을 열어 이야기 극장 무대를 볼 수 있어요! 지붕이 갑자기 열리면 안되겠죠? 그래서
지붕이 찰칵 닫히도록 안보이는 자석이 있답니다.
지붕이 가까이 닫히는 순간 착!! 하고 달라 붙어서 아주 말끔한 극장이 된답니다.
이야기 극장에서 빠져선 안되는 등장인물과 소품 정말 많죠? 이렇게 펼쳐 놓았을 땐 잘 몰랐는데..
무대에 다 세워지지도 않더라구요. 이야기마다, 배경마다 옷이며 소품이 다 달라요!! ㅎㅎ
홍비를 세워 보았는데.. 넘 넘 세우기도 편하고 안정적으로 서 있답니다. ㅎㅎ
털 모자와 목도리를 한 홍시, 잠옷을 입은 홍시, 우비를 입은 홍시..ㅎㅎ 아주 다양해요!! ^^
보이시죠? 무대 옆에 쓰러져 있는 아이들도 있어요!! 음~ 15개월 막둥이의 솜씨랍니다. ^^;;
전 무엇보다 인형이 스폰지 소재(EVA)로 되어 있어서 종이로 된 다른 회사들의 놀잇감보다 오래
갖고 놀 수 있어서 견고하고 좋아요. 특히 말랑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스폰지 소재라서 손에 쥐었을
때 질감도 좋고! 아이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물론! EVA는 KC인증을 받아서 안전성도
받았다고 하네요^^
전.. 요 두께에 더욱 반했답니다. 요즘 입체퍼즐 많이들 갖고 계시죠? 집에 있는 입체 퍼즐과 비교해
보았답니다. 입체퍼즐과는 비교할 수 없는 탄탄함이 오래 오래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줄 것 같아요!
배경들이 이렇게 많아요!! 앞 뒤로 되어 있어 20가지의 배경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필요한 장면을 맘껏 연출할 수 있어요!!
구름빵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1~5까지의 배경도 구름빵의 배경이랍니다. ^^
두구 두구 이야기 극장에 대본이 빠져선 안되겠죠? 아이들이 연극 연습하기도 딱 좋은 이야기 책을
소개합니다. !!
구름빵 이야기엔 이렇게 여섯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구름빵 애니매이션으로 만났던 이야기라 더욱
친근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도 쉽게 이야기를 따라하네요~ ^^
등장인물들을 소개해요! 소개해 준 등장인물을 꼼꼼히 준비합니다. ^^ 홍시와 홍비도 이야기에 따라
두 개씩 준비해야 해요^^ 나무와 구름빵도요^^
그다음엔 배경판을 준비해 주세요!! 친절하게 어떤 배경판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 알려준답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하지만 한 번더 줄거리를 읽어 주면 더 재미있는 상상의 무대가 된답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이렇게 이야기에 필요한 배경과 놀이인형을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을 넣어 주셔서 대략 이렇게 무대를 꾸민다는 걸 알려 준답니다.
이게 바로 대본식 이야기랍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따라 해 보라고 했더니 쑥쑤러운지 잘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공연은 이렇게 대본을 외우고 연구해서 한다고 얘기해 주었답니다. ^^
이제 우리집 꼬맹이들이 구름빵 이야기 극장과 친해 지는 모습을 보여 드릴께요~ ^^
양 옆으로 난 구멍을 통해 무대 안도 미리 보고 서로 빼꼼히 보이는 모습에 까르르 웃는답니다.
서로 세워보겠다며 있는 인형들 모두 세우는 열심과 그 옆에서 조용히 관찰하던 막둥이는
옆에와 배경을 넣는 구멍으로 열심히 인형들을 넣네요. ㅎㅎ
지난 여름 처음으로 구름빵 뮤지컬을 보았던 아이들이 처음 구름빵을 만드는 재료인 작은 구름을
가지고 온 장면이 생각이 났는지 이렇게 홍시가 홍비 목마를 태워주네요. ㅎㅎ
배경도 바꾸고 홍비와 홍시가 엄마에게 구름을 갖다 주었답니다. 맛있는 빵이 만들어 지겠죠? ㅎㅎ
7살 큰 아이를 중심으로 누나의 말을 아주 잘 듣는 동생들이랍니다. 그래도 주도적으로 놀고 싶은
5살 하진이가 유심히 누나의 모습을 관찰하네요. 하진이에게 누나와 사이 좋게 놀아보라고 했더니
제법 잘 놀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