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주니어 일본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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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딸이 살고 있지요~ ^^

물론 비투비 오빠들을 좋아하는 딸의 비투비 사랑덕분에...

일본어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마침 만화로 되어 있는 일본어 책을 보니...

같이 보기도 하고, 동생들에게도 일본어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

함께 보기로 했답니다.

책 표지 왼쪽 윗쪽을 보니...

일본어에 대한 의지가 강해 보입니다.

"난!! 일본어 왕이 될거야!"

만화보다 더 재미있게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다니요^^

우리집에 일본어 열풍이 불거 같아요~ ^^

먼저 순서를 보면 50음도!!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어떻게 읽고, 쓰는지...

그리고 연습할 수 있는 공간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만화와 퀴즈를 일본어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게 하더라고요^^

상화에 맞는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어 특히 큰 아이가 관심을 많이 갖더라고요!!

자기 소개, 인사, 물건, 운동, 하교, 귀가, 전화, 다툼, 사과, 화해, 쇼핑, 방문, 사진, 동물원까지...

정말 학생생활에 꼭!! 필요한 주제와 만화로 구성이 되어 있어

관심이 절로~~ 절로~~ 갑니다.

일상표현 40문장까지...

아주 알차게 구성되었지요!!

그림으로 외울 수 있도록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되어 있는데요!!

외국어엔 자신없는 엄마도 그림을 보니 쉽게 이해가 되요!!

아라는 일본어 표기를 아이스크림 손잡이 부분에서 따오니...

아하!! 이 글자는 아이스크림을 떠오르며 쓰면 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기타는 어떤 글자와 발음이 숨겨 있는지 눈에 들어왔어요!!

선을 조율하는 부분을 타서 키라는 음을 내고 키타로 외우면... 끝!!

일본어 정말 쉽죠~~

이렇게 쓰기 연습장까지 있어요!!

물론 일러스트가 옆에서 글자에 대한 이해도롤 높여줍니다.

글자를 쓰는 순서까지 자세히 나오니...

우리나라 모음, 자음 배우며 썼던 아이들의 글자 배우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저희 딸이 좋아하는 그림채입니다.

그림을 통해 상황을 이해하고, 그 배경에 따라 자기 소개하는

아직 일본어 글자로 쓰여 있지 않지만...

한글로 표기된 일본어 발음만 읽어도 뭔가 일본어를 많이 아는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쉽게 일본어를 접할 수 있는 배려가 아닌가 생각되요! !

그렇다고 해서 일본어가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각 단어에 맞는 히라가나를 써볼 수 있어 글자를 익히는 재미도 있지요.

 혼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엄마랑, 아빠에게 퀴즈도 내고, 다시한번 초스피드를 통해 배웠던 것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도 되지요~ ^^

열심히 일본어를 독학하고 있는 딸이 "만화 주니어 일본어" 책을 꼼꼼히 보더니...

간단한 평을 하더라고요^^;;

1. 히라가나,가타카나를 몰라도 일본어를 접할 수 있다.

2. 단어를 몰라도 문장이나 배경을 통해 일본어를 알 수 있다.

3. 한글로 표기된 일본 발음만 읽어도 일본어를 하는 것 같다.

4.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직접 써 볼 수 있다.

5. 하진이도 쉽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들인데... 학습만화라면 장르상관없이 읽더라고요^^

6. 퀴즈로 단어를 외울 수 있어 좀더 재밌게 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

7. 히라가나, 가타카나의 글자와 음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좀더 쉽게 익힐 수 있다.


ㅎㅎㅎ 대략 이렇게 평을 하더라고요^^

엄마보다 더 날카롭고, 냉철하게 내린 결론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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