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 감사하는 순간 당신도 행복한 부자가 된다
이진희 지음 / 돌아온탕자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지난 해부터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일주일동안 감사했던 제목을 적어보기로 했답니다.

처음엔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하는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셔서 감사, 엄마, 아빠함께 있을수

있어 감사, 학교생활감사 등등 예를 들어 주었더니...

자장면 감사, 게임감사, 통닭감사..ㅋㅋㅋ

집에선 가족회의 때마다 감사의 제목을 나누자고 했더니.. 참으로 어색해 하더라고요^^:;

그 어색함은 엄마도, 아빠도... 감사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이렇게 힘들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이진희작가의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글을 찬찬히 읽을 때마다 어쩜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로 바뀌기 전의 모습이요^^;;

저도 세 아이의 엄마에 괜히 피곤하고, 쉬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 보니

아이들에게 어느순간 화나는 엄마ㅠ.ㅠ 피곤한 엄마 ㅠ.ㅠ가 되어 있더라고요!!

"감사의 기적"을 통해 내 모습을 통해 나 자신도, 남편, 세 아이들도 감사의 기적을

맛 보고 싶네요!!

일상속에서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알아차리는 즐거운 여정의 시작!!

그것이 아마도 감사할 때마다 더 즐겁고, 풍요롭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

깊이~~ 감사할 수 있다면.. 매일 매일이 행복해질것 같아요!!

하루를 살 때 나는 어떻게 시작하지?

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뜨고, 옆에서 잠자는 두 아들들 깨우고, 씻고, 출근준비!!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매번 내 생활에 지쳐서 아이들을 돌보지도, 어떻게 가르칠지 생각도

안해 본듯하다. 그저 시간이 흐르면 흘러가듯이 그냥 내버려 두는 것 같아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생겨요ㅠ.ㅠ

이진희작가님은 처음부터 감사한 삶을 살았을까?

글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한다. 거의 지금의 내 모습을 보는 듯한 삶이

어느순간 감사일기를 통해 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에게 교회 오빠가 저녁마다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한다고

했었다. 처음 기도할 땐 10개도 생각나지 않던 감사가 그 때 당시 한시간을 훌쩍

감사 기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감사 제목이 늘었다고 했었다.

아~~ 나도 이진희작가님이나 교회 오빠의 고백처럼 감사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삶의 변화가 올까? 난 야행성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든데...ㅠ.ㅠ

글 하나 하나가 참 진솔하다.

우리집 곧 중학생되는 큰 딸, 5학년 되는 큰아들, 2학년 되는 둘째아들...

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난 무슨생각을 했지?

그런데... 아들을 향한 글이 참 솔직해서 좋다.

아니 큰 아이를 키우면서 가졌던 감정이 나만 갖는 감정이 아이였음을...

그런데 아이들이 문제가 생길 땐 나는 하나님께 무릎꿇지 못했다. 아니 안했다.

그냥 상담 선생님을 찾거나 나보다 먼저 아이들을 키운 선배 엄마들을 찾아 다녔다.

지금 우리집을 돌아볼 때 총체적인 난관에 와 있다.

아빠,엄마는 편한대로, 마음가는 대로 살고 있고

딸은 하고 싶은 것은 많아 시작은 하나 끝까지 하지 못하고 포기한다고 하고

두 아들들은 게임에 빠져 엄마, 아빠의 소리가 안들린다.

왜? 이렇게 되었지??

작년에 비해 너무 무너져 있다.

아마 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그런가 보다.

나는 어떤 장점이 있지?

어느순간 나의 장점도 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집엔, 아니 나에겐 새로운 계기가 필요하다.

말 그대로 변화가 필요하다.

아마 그것이 감사를 통해 기적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바뀌지 않을 것 같지만 하나님은 감사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그 삶이 변화되길

원하신다는 것을...

올 해부턴 중고등부 교사를 한다.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번 감사의 제목을 노트에 적기 시작했다.

감사노트을 적다보니 생각외로 감사할 것이 없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감사할 줄 몰랐던 내 모습을 보니 부끄럽다.

일주일에 다섯가지 감사를 찾는 일이 뭐 그리 어려웠을까?

오늘부터라도 다시 감사의 기도, 감사 노트를 하나 하나 적어야겠다.

엄마로서의 삶이 바뀌고, 내가 무엇을,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하나 하나

생각 나게 해 주실 것 같다~~

제목 그대로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을 지금 이순간 부터라도 체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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