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더 이상 버릴게 없어 홀가분해 보였다. 그가 그숱한 세월 동안 이미 많은 것들을 버려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얼굴엔 주름살이 늘어나 있었지만 그의 삶은무척 경쾌하게 느껴졌다.그는 한국인 ‘조르바‘였다. - P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