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신화는 잘 알면서우리나라 신화 이야기는 상대적으로관심이 적은 거 같아요.아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신기해하면서 관심을 갖는아이들도 있는데요.아마 한국 신화를 재미있게 접할기회가 많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아요.한국 신화를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거나,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은아이들을 위해 만화로 되어 있어서읽기 부담스럽지않고, 캐릭터와 그림체가 이뻐서아이들이 좋아할 거라 생각해요.?만화를 다 읽고 나면 한국 신화를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이경덕의 한국 신화 특강이준비되어 있는데요.신화에 관한 문헌과 중요 내용을알기 쉽게 자세한 설명되어 있어요.특강을 읽으며 부족했던 부분들을채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우리나라 역사를 어렵고 재미없다고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만화로 되어 있어서짧은 시간 집중해서 재미있게읽을 수 있어요.한국 신화가 초등 사회 연계되어있는 거 알고 계세요.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서만화 한국 신화를 읽으면연계한 내용의 보충 설명과역사 체험 정보를 알 수 있어서사회 시간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요즘 딱히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의욕이 안 생겨요.무슨 일이 있다거나 고민이 있는 것도아닌데 마냥 무기력해지는 제가한심하면서도 그렇다고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냥지금 이대로 어떻게 보면방치하는 거 같기도 해요.크게 즐겁지도 않고, 웃을 일이 없는 요즘.친구가 추천해 준 책을 읽으며힐링에 시간을 갖고 있어요.그러면서 그동안 무기력했던 이유를 찾았는데요.공감이었던 거 같아요.'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를 통해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이럴 때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네하며 위로도 받고 나와는 다른생각과 대처에 웃기도 하며오랜만에 즐거운 힐링을 했어요.P130삶의 의미는 생각보다 금방 찾을 수 있는 것 같다.너무 대단하게 잘 먹고 잘 살아 보겠다는 것만 포기하면 된다.내가 누군가의 공허함을 채우는 것처럼또 다른 누군가도 내 공허함을 채워주고,우리가 이렇게 서로서로 빈자리를 채워가며 오늘 하루같이 따뜻하게 살아가면,그게 의미 있는 인생이지
p35많은 양의 눈물을 흘린다고 해서 모두 돈이 되지 않음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당사자의 상황과 눈물을 흘린 이유를 자세하게 알아야 관리청에서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니블이 주변 상황을 상시 녹화하고 있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전 너무 감정이입을 하는 타입이라공부 면에서 힘들지 않았어요.어디 세상 어디서든 꼭 옳은 방법만갖고 살아가기 힘든가 봐요.눈물이 돈이 되는 세상즐거운 상상이지만 현실이된다면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살아야 할지 몰라요.사랑하지만 그 사랑을지키기 위해 선택해야 하고포기해야 했던 인생정말 그런 세상이 온다면행복할 수 있을까요?
고양이와 스프 스티커북은양장으로 되어 있어서 구겨지거나쉽게 찢어질 염려가 없어서좋았어요.스티커 25장, 홀로그램 스티커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RECIPE1 파트에서는근심을 덜어주는 따뜻한 스프피로가 플리는 신선한 주스기분이 좋아지는 담백한 볶음요리가 준비되어 있어요.RECIPE2별 조각을 이용한 특별한솥과 국자, 각종 조리 도구로 만든요리를 먹으면 누구나 마음이평온해지는 마법 같은 시간인데요.주제에 맞게 냥이들의 표정이얼마나 평온한지 보고 있는 저도덩달아 평온해지는 느낌이에요.표정들도 다양하고 어찌나 귀여운지스트커만 봐도 힐링이 되는 거 있죠.고양이와 스프 스티커북 안중간중간 편지를 쓸 수 있는공간이 있어서 오랜만에아이들에게 스티커로 꾸며편지를 썼어요.고양이와 스프를 좋아하신다면당연히 스티커북을 소장하고싶으실 거 같아요.그게 아니더라도 고양이를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너무 좋아하실 거 같아요.
아빠가 아이에게 너무 무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이 장면에서는 소녀가안쓰러웠어요.아이와 떨어져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혼자 남겨질 아이에게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전하고 떨어지기 전 같이시간을 보내고 말이라도이쁘게 해줬으면 좋았을걸하고 말이에요아빠가 급하게 떠나는 바람에소녀의 옷이든 가방을 내려놓지 않고 가져간 아빠.어쩔 수 없이 소녀의 사이즈에맞는 친척집에 있는 옷을입기로 해요.이런 상황이 익숙하기라도하듯 소녀는 전혀 당황하지않고 잘 적응해요.낯선 곳에서 자는 첫날 잠자리에 소변을 보는 실수를 하지만 친척 아주머니의 배려심으로 소변은 어느새 습해서 매트리스가 눅눅해 진걸로정리돼요. 아이와소통하려는 친척 아저씨와아줌마에 따뜻한 마음과배려를 느끼며 소녀는집에서 느끼지 못한 다정함과따뜻함을 느껴요.그렇게 하루하루 또 하나의즐거움과 행복으로생활하다 엄마에게 온편지. 이젠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단편 소설로 부담스럽지않게 읽혔어요.짧지만 강렬한 인상을남긴 맡겨진 소녀소녀에게 이 시간은어떻게 기억이 되었을까?성장하는 과정에서 지금 이 시간은 소녀에게가장 중요한 시간이었을 거같아요. 소중한 추억을간직하며 잘 자라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