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 5 : 이름 없는 아이와 최판관 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 5
김태호 지음, 한상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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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요즘의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아니 아이들이 때릴때가 어디 있다고, 그리고 잘 못 하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훈육을 한다며 때리고 욕하고, 밥도 주지 않고 심지어는 태어난지 몇개월도 안된 아기를 던지기 까지.

세상이 왜 이렇게 험악하게 변해가는 걸까? 도대체 어디에서 부터 잘 못 된걸까? 감정조절장애가 너무 많고 이성적 판단이 잘 안되는 사람들도 많다. 내가 어렸을 때는 이렇지는 않았는데 공부만 잘 하면 그만이라고 공부만 시키고 마음의 여유를 갖을 시간과 마음것 놀 수 없는 아이들의 상황. 친구들과 마음 놓고 뛰어노는 시간 보다. 인터넷과 게임만 하는 요즘아이들. 이런 환경이 미래의 폭력적인 어른으로 자라게 만드는건 아닌지 조심히 걱정을 해본다

1~4권까지 콩이덕에 퀴즈를 풀고 저승으로 떠나며 귀신들이 마지막에 주고간 퀴즈들.

5권을 위해 남기고 간. 퀴즈들일 줄이야.

이름이 없는 아이에게 이름을 찾아 주며 자신과 이름이 같다는 걸 알게 되고 그아이가 콩 되신 저승으로 가게된다. 하지만 저승사자들이 누구인가. 이번엔 실수 없이 콩이를 데려간다

거기서 알게된 사실. 1년전에 콩이는 저승으로 와야 하는데 콩이의 모습이 바뀌면서 찾지를 못해 이제서야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한다.

그 1년동 귀신들을 위해 일한 콩에게 1년을 더 살 수 있게 해주고 그1년을 더하는 곳에 콩은 1년전 나이에서 1을 더해 111세의 저승으로 오기르 한다. 이 모든 일은 아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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