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라서 안녕하지 않습니다 - 나와 연결된 생명과 미래 더 넓게 더 깊게 더 크게 5
이형주.황주선 지음, 김영곤 그림,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생각하는아이지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 동물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 졌어요.​​

아주 오래전, 인류는 떠돌아 다니며 수렵과 채집 활동을 하고 동굴을 집 삼아 살았다. 먹거리는 물론이고, 필요한 것을 돈으로 값을 지불하면 얻을 수 있는 온전히 자연에 의존해야 했다. 추위와 더위, 맹수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찾아서,체온을 유지하고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을 입기 위해, 그리고 주린 배를 채워 줄 먹거리를 얻으려면 계속 이동해야 했다.

특히 동물은 꼭 필요한 존재였다. 좋은 먹거리가 되고 가죽이나 털도 제공해 주니 어떻게 해서든 잡아야 할 대상이 였다. 동굴 벽에 성공적인 사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동물을 많이 그린 거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 동물의 불행은 정말 나와 상관없을까?​​

생태계 파괴의 대가로 신종 질병을 얻다.

지금 이 것이 현실로 이루어 졌다.

몇 년전부터 이미 우리에게 조금씩 알려주었는데 우리가 너무 모르쇠로 묵살 하고 있었다.

조류독감부터 에볼라, 사스, 메르스, 지금 현재의 코로나19까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런 일이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에 이러 날 거라는 사실을.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의 75% 이상은 야생동물과 관련된 질병이라고 한다.

본래 야생동물과 사람은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는데 사람들이 이런저런 목적으로 야생동물이 사는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아마존의 열대 우림까지 발을 들여 놓거나 야생동물을 사람의 생활공간으로 끌어들이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아주 작은 미생물, 곤충, 동물들이 이루고 있는 균형들을 사람들로 인해 깨트려 지면서 야생동물들이 갖고 있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들이 사람들에게 옮아간 것이다.. 원인을 알았으면 다시는 이런 일이 이러나지 않도록 조치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생각을 더더더 '나'로부터 시작하는 동물과 더불어 살기​​

1.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옷읃 패스!

대신 착한 옷을 입어요.

2. 식탁에서 동물을 구해 봐요!

3. 쓰레기를 줄여 봐요!

4. 자연에서 동물을 만나요!

5.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해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을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굳이 무리해서 억지로 스트레스까지 받으며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즐기면서 한다면 하면서도 행복하고 동물들에게도 좋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미래의 지구는,
현재의 우리 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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