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코믹스 : 로켓 - 과학 기술의 결정체 사이언스 코믹스
저지 드로즈드.앤 드로즈드 지음, 김의석 옮김 / 길벗어린이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와 친근감 있고 재미있게 그리고 쉽게 설명을 해 주고 있다.

1장. 로켓의 동작원리에서는 뉴턴의 운동

제 1법칙 : 관성의 법칙 불균형 힘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고, 움직이던 물체는 계속 움직인다.

제 2법칙 : 가속도의 법칙 힘은 질량 곱하기 가속도와 같다.

제 3법칙 : 작용 반작용 법칙 모든 작용에 대해 크기는 같으나 방향은 반대인 반작용이 존재한다.

4장. 로켓 발명가
1929년 9월19일. 고다드는 최초로 기압계, 온도계, 카메라와 같은 과학 장치가 달린 로켓을 쏘아 올렸다. 그런데 로켓소리가 너무커서 우스터에 사는 사람들이 깜짝 놀라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마침 미국의 비행사 찰스 린드버그는 단엽기로 대서영을 횡단하다 로켓 연구에 관심을 갖고 구겐하임 재단을 설득하여 항공학 발전 자금을 만들었고 고다드를 지원했다. 뉴멕시코 로스웰에 연구소를 만들어 로켓 실험을 할 때 더 이상 이웃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었다.

이무렵 독일에서는 헤르만 오베르트가 로켓에 관한 책을 썼는데 친구의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되었다. 오베르트에게는 당시 유명한 천문학자였던 막스 볼프가 그런 친구였다. 논문 대신 책을 써 발표 해보면 어떻게냐는 조언에 1923년 '행성 공간으로의 로켓'이라는 책이 발표 도었다. 이 책 덕분에 독일에서는 로켓 공학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고 한다.

5장. 우주 경쟁 시대의 로켓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시작되자 1950년 3월, 몇몇 과학자들은 전 세계 수준의 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연구 과제를 만들어 과학자들이 함께 협력하며 연구 하자는것. 이를 '국제지구물리관측년(IGY)'이라고 한다. 전 세계 과학자들이 1년 동안 함께 연구하며 지구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과학은 주로 경쟁을 통해 과학을 발전 시켰고 여러 국가가 앞다투어 로켓을 쏘아 올렸다.

뒷장에는 로켓에 관한 시간 순서대로 정리가 되어 있고 어려운 단어는 찾아 쉽게 찾아 이해 할 수 있도록 용어 사전도 첨부 되어있다

신기하면서도 놀라운 로켓의 세계 쉽지만은 않은 원리로 만들어 지긴 했지만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어려웠던게 조금은 쉽게 다가오는거 같아. 이야기의 전개는 시간 순에 상관 없이 진행되긴 했지만 그것도 뒷장에 시간 순으로 정리 되어 있어서 보면서 이해할 수 있어서 그것도 큰 문제가 될건 없는거 같아. 잘 접하지 않는 책이였는데 아이들이 보고 싶다는 성화에 나름 도전해본 책 ^^ 또 하나의 지혜 카드를 득템한 기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