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나리오 2022 : 백신 작동 이후의 세계.

미래 시나리오 2022 - 백신 작동 이후의 세계
김광석 외 지음 / 와이즈베리 / 2021년 6월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팬데믹을 겪은 전세계의 변화.

코로나 이후에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IMF OECD, 세계은행, UN 등의 주요 국제기구 최신보고서를 토대로 우리의 관점에서 분석한 대응책.

미래시나리오 2022. 

옿래초 부터 백신을 적용하기 시작한 이후의 세계변화와 경제, 기술, 산업등을 예측해본 경제도서이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경제멘토 4인이 예측한 2022년에 대해 먼저 들여다볼까.

온세상이 멈춘것 같았던 2020년. 

학교에서의 수업은 각 가정에서의 온라인 수업으로,

회사 근무도 재택위주로, 거리두기를 유지해야만 하는 시기가 경제와 산업, 기술, 정책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게했다. 

다행히도 2021년에는 백신의 보급으로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 변화에 적응을 해야만 하는 우리들. 

원자재값의 상승, 락다운으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여행산업도 하락세를 겪고 있는 상황.

이 시점에 바이든정부의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이 될수도 있을거란 예측하에  유렵연합의 역할이 중요해졌는데,

이런 다자체제로 전개되는 갈등 속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 중국과의 관계유지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이며,

바이든 시대에서 부상하게 될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제약, 바이오 등의 산업이 중점이 될 것이므로 

이와 관련해  발빠르게 움직인 국내 배터리업계와 재생에너지 브랜드, 데이터플랫폼, 디지털 뉴딜산업등이  

앞으로 각광을 받게되지 않을까 한다.  

이제 은행도 직접 방문하는 종이화폐통장이 아닌 디지털화폐로만 거래를 하게 되는 변화까지.  

국가간의 경제 격차도 엄청난 차이를 갖게 되는건 아닐까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아무래도 서비스업쪽이 아닐까 한다. 

전세계적으로 외식, 공연, 예술, 호텔숙박, 음식서비스 등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폐업을 한 업체들이 무수했고

그래도 2021년 백신접종으로 인해 하반기부터는 모임인원도, 패키지여행도 서서히 그 단계를 풀어나가는 상황이 되어가므로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아직 개인여행등은 제한이 있기에 여행관련 산업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외부에 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다보니 제2의 석유산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데이터경제기업들의 성장폭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는 사람간의 만남보다 IoT로 연결되어 이메일로 유튜브로, 구글검색으로 SNS 등으로 소통을하고,

메타버스로 사람을 만나는 사이버세계와 물리적 세계가 일치하게 된 현 시대에 발맞추어가는것이 아닐까 싶다.

원격수업과 재택근무가 이제는 당연하게 되어버린 시점에서 앞으로는 원격수업이나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훨씬 더 효과적이고 능률성을 높일 수 있다는 예측도 하고 있다.  

오래전 영화에서 보여지던 미래의 시대.

걸어다니며 전화통화를 하고, 영상통화를 하거나  손목시계로 전화통화를 하고,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로봇이 서빙을 하는 시대.

이제는 너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그러다보니 세계경제포럼, 가트너,한국 과학기술평가원 등이 생각하는 미래유망기술들에 대한 예측으로  가까운 미래, 우리가 주목해봐야 할 기술들은 아무래도 자율주행과 서비스로봇, 디지털보안과 윤리, 친환경수소에너지, 그리고 제로웨이스트 등이 아닐까 한다. 

이미 자율주행과 서비스로봇, 디지털보안과윤리에 대한 기술들은 많이 발전해있는 상황.

여기에 친환경수소에너지와 제로웨이스트.

그 중 제로웨이스트의 경우는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기술.

일상에서 재활용할만한 용품들을 사용하고, 버려야 하는 용기들을 정말 버리고 살 수 있는것으로 실천할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일반인들 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기술을 활용, 재활용품들이 분해되는 기간을 줄이거나 

쓰레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함께 갈 수 있는 기술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모든것을 정리하는데는 조세정책이 뒤따를텐데 팬데믹을 겪으면서 발생한 조세지원과 다양하게 변화되어질 과세기준들에 맞게 정책이 정해져야만 경제균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2022년의 변화는 얼마나 크고 달라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미래시나리오 2022를 다시한번 정독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