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막차의 연인들 (한정판)
다요오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리뷰 보고 샀는데 진짜 이렇게 따뜻하고 솜사탕처럼 폭신폭신하고 반짝반짝한 이야기를 읽어 본 게 언제인지. 서로의 일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곁에 있는 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랑이 여기 있네요. 육식 조곡 때도 느꼈는데 작가님의 감정선 연출 정말 너무 최고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가 한강이 말하는 5·18의 기억과 ‘사자왕 형제의 모험’
2017.05.18 10:09, 심혜리 기자,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1705181009001#c2b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from RED] 새벽의 노래 05 [인디고] 새벽의 노래 6
유노 이치카 / 인디고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전 권들에서 이미 여러 차례 언급됐던 성적 학대를 당한 과거가 솔직히 너무 불필요할 정도로 많이 묘사되고 엘바가 무력한 과거의 자신을 또 다시 마주하는 고통을 맛보는 게 이야기 전개에 꼭 필요한지 의문이었어요. 피해자 입장에서 보는 시각은 아니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고화질] [BLovers] 숨을 쉴 수 없는 건 네 탓이야 SUPER PINK
스미야 제니코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님 신간 알리미 해놨는 데도 왜인지 알림이 안 와서 나온 지 모르고 있다가 본편 4권 리뷰 읽던 중에 이 책 나온 걸 알았어요. 여러분 덕에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주받은 자들의 여왕 2
앤 라이스 지음, 김혜림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아카샤는 지난 6천 년을 침묵하며 인간들을 지켜봤고 전쟁과 폭력의 원인이 남자들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직접 나서 남자들을 소수만 남기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겠단 계획을 세웠고 그 일을 함께할 레스타와 몇몇의 뱀파이어들만을 살려 둔 것이라고. 이집트 왕비로서 통치하던 시절도 쌍둥이의 부족과 쌍둥이를 철저히 폭력과 궤변으로 굴복시켜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려 했던 걸 생각하면 6천 년 동안 정말 한결같이 답이 없구나 싶다. 폭력이 평화를 위한 수단이라는 모순을 아카샤 본인도 알고 있지만 뜻을 굽히지 않는다. 메카레의 예언이 실현된 마지막 순간은 아 올 게 왔구나 사필귀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