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은 없다 - 응급의학과 의사가 쓴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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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접하는 류의 색상이다...

평소 무거운 이야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내가 읽기엔 책의 초반 부분은

다소 읽기에 힘겹기도 하다.

 

그렇지만 중간부분엔 배를잡고 웃기는 이야기도 있고

처음 접해보는 류의 신선한 책이다.

 

책의 전체적은 느낌은 책의 앞표지 처럼...진하고 어두운.....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붓에 묻은 물감을 씻어내면 물통에 쌓이던.....

진한 물감색상이 섞인 그런 색상의 느낌이다

진하고 어우둔 색상이 섞인느낌.....

 

저자의 필력또한 흡입력이 있어서 지독한하루도 바로 사고싶게 만드는 그런책 이긴 하지만

다소 힘겨운 이야기에 지독한 하루를 사야하나...고민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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