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고양이 집 나가다
전지영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제목도 그렇고 표지도 그렇고 톡톡튀는 여행기를 생각하며

책을 읽었는데 책수준은 돈주고 사서보기엔 진짜 아까운 수준이다.

난 도서관에서 빌려읽어서 다행이지만.....

한비야님 이나 이런 대가들의 여행기에 비하면 여행기가 단순하기 짝이없다.

여행장소도 일본과, 뉴질랜드 두곳뿐이고 여행에서의 좌우충돌 이야기 그런것들을

엮었는데 그냥 가볍게 읽어볼만 하지 무슨 가슴에 와닿는다거나 멋지다거나

이런 부분이 하나도 없다.

저자의 생각이나 그런걸 알수있는 부분도 없고 그냥 태평하고 낙천적이고 용감무쌍하게 맘가는데로 여행하는 저자의 여행 기록 이라고나 할까...........

간곳,먹은것,본것 만 기록되어 있지 느낀것 이라고는 하나도 기록되어있지 않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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