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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상처받는 관계만 되풀이하는가
카르멘 R. 베리 & 마크 W. 베이커 지음, 이상원 옮김 / 전나무숲 / 2012년 2월
평점 :
처음'나는 왜 상처받는 관계만 되풀이하는가'라는 제목을 접하자마자 나는 나를 위한책이구나 싶었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관계를 가지면서 늘 상처 받고 아파하는 내 자신의 원인을 알고 싶었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을 너무 좋아하던 나는 늘 주위에 사람이 많았다.
내가 사람을 좋아하고 잘해주니 늘 인기도 있었고 그들도 나를 좋아해 주었다.
그런데 관계가 깊어지면 결국엔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일들이 많아지고 나도 그런 일들로 너무 맘이 아파오곤했었다.
우리 마음엔 과거부터 경험해온 감정들이 쌓여서 의식하지 못해도 과거에 겪은 상처를 경험하지 않기위해 잠재적으로 어떤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고 한다.
내 자신을 돌아보니 어릴적 부모님의 불화가 나의 깊은 맘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늘 맘 한구석이 외롭고 슬쓸하구나 생각되었다.
성인이 된후로도 군중속의 고독 비슷하게 난 늘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던거 같다.
내가 피해자라고 느끼는 생각때문에 상처를 받고 다시 상처를 주면서 관계를 망치는 인간관계의 악순환을 '피해자덫'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우리가 보이는 반응들이 어린시절,이전의 인간관계,수년동안의 자기 통제 방식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은 나도 살아가며 마니 느끼고 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관계가 안좋거나 사랑을 충분하게 받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집착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를 마니 보았다.
피해자 덫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4단계로 책임지기.도움요청하기,관계 재정립하기,감정통제 방법 익히기로
나누고 있다.
나는 요즘 내 자신이 이 패해자 덫에 걸려 있다고 생각되어 열심히 책을 읽으며 반성도 마니 했다.
여기에 예로 나온 글로리아와 내가 너무도 닯아 있어서 깜짝 놀랐다.
사랑과 자신감이 넘치는 관계를 유지하며 살았다고 나름 생각했었는데 어디선가 자신감도 또 다른 열등감의 표현이라는 글을 읽고 크게 공감한적이 있다.
내가 자신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어쩜 열등감의 표현이었던 것이다.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로 나아가는 10가지 방법을 보면 안정성,내적 힘.현실감각,정체성,경계,성장,변호,문제해결,감정통제,용서로 나누어 셜명하고 잇다.
이 10가지 방법들을 숙지하며 여기에 나와 있는 조언들을 기억하며 상처받지 않는 관계를 만드는데 집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