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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월 3주

 2월. 아직 추우면서도 서늘한 날씨이지만, 이런 날씨일수록 더더욱 영화가 끌리기 마련이다.  추울수록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되는 영화를 보고싶기 마련인데, 2월은 딱 그런 느낌을 받는 달이다.  특별한 소재와 감출 수없는 재미를 주는 감초같은 영화를 추천하고자 한다.

1. 아바타.

 

 

 

 

 

 

 

 

 

 

 

 

 

 

 

이 영화는 이미 1000만을 넘어선 화제의 영화 아바타이다. 본사람도 많거니와 그에대한 리뷰도 다가지각색이다. 필자는 이 영화를 매우 흥미있게 봤는데, 아무래도 소재부터 특별한 이유가 이 글을 쓰게된 계기가 되기도한다. 우선, 이영화는 허구성이 들어간 영화이다. 아무래도 현실과 다르지만 그에대해 새롭게 상상하게 되는 것 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간의 에너지 고갈문제 해결로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시작하는데, 판도라의 대기에 의해 자원획득이 어려워진 인류는 토착민 나비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넣어 새로운 생명체인 아바타를 개발한다. 아바타라는 이 생명체는 우선 독특하다. 외형부터 주목을 끌게되고 아무래도 이 이유가 영화를 보게하는 또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제이크 설리는 이 실험에 참가하게 되면서 나비 무리에 침투하라는 특명을 갖게되고 네이티리라는 나비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갈등과 사랑,이야기이다. 어찌보면 뻔히 보이는 스토리일지 몰라도, 제이크 설리라는 인물에대해 공감을 하게되면서 스토리는물론이거니와 인물에도 집중하게 되는 놀라운 에너지를 갖고있다. 이 영화는 또한 인간에 대한 주제를 줄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자원을 위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또 그 지역의 토착민들을 몰아내는 장면에서, 감독이 주는 교훈을 분명히 , 극명하게 알 수 있었다. 자연을 숭배하는 나비족들과 자원에 눈이먼 인간의 갈등 역시 최고조로 이르러, 더욱더 긴장감을 주었다. 3D로 봐서 그런지 특히 인상깊은 이 영화는 한 장면마다 이 세계에서 실제로 사는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생동적이고 입체적이였다. 영상의 화려함은 이뤄 말할수없었다. 특히 판도라는 말 그대로 경이롭고, 아름답다는 말 자체밖에 할수없었다. 그 안에서 살아숨쉬는 것들, 즉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신비로운 생명체들과 눈을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오색찬란의 영상이 특히 이 영화의 별미라고 볼수있다. 제임스카메론이라는 감독역시 타이타닉으로 나에게 있어 멋진 감독이였고,탄탄한 스토리를 보게해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2. 의형제 

 

  

 이 영화역시 소재가 특별하다. 국정원요원 과 남파공작원 이라는 등장인물의 직업부터 신선하다. 영화는 대게 주인공의 직업부터가 중요하다고 볼수있는데, 이영화는 이 직업으로 인해 일어나는 갈등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솔직히 겉 포스터만 보기에는 별 눈길이 가지 않은 영화였다면 나처럼 직접보길 추천한다. 강동원 팬인 친구로인해 공짜영화셈 치고 본 영화인데, 이영화가주는 긴장감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특히 이 총격전은 손에땀을 쥐게 했다. 특히 극명하게 갈리는 인물의 성격부터가 이 영화의 긴장감을 더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지루할만 하면 톡톡 튀는 유머까지 재밌었을 만큼 이영화는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6년 전.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줄거리_ 출처는 포스터)   결국 나중에 둘은 같이 살게 되며 숨떨리는 동거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할수밖에 없었던 상황에도 안타까웠다. 특히 남과 북의 갈등의양상에도 충분히 공감이가있었으면서도 두사람의 의리와 정에 너무나 공감하면서도 또 공감했다. 이 영화에서 주는 메시지는 한 눈에 알수있다. 서로를 감시하면서 신분을 숨기고 해도 둘에게는 보이지않는 끈끈한 정이 생겼고, 서로를 이해해주는 마음에 또한번 감동받았다. 특히 송강호가 맡은 이한규라는 역할 역시 맏형 같은 기분을 받았고, 강동원이 맡은 송지원에게서는 쓸쓸한 기분을 받았다. 두사람의 가족애와 의리는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해준다. 마지막의 예상치못했던 행복한 결말에 말그대로 의형제라는 이 영화의 제목이 실감나케 하는 부분이였다. 이 두사람의 의리와 정은 많은 의미를 내포 시키면서도 너무나 , 너무나 많은것들을 돌아보게 한다.   

 

3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이 영화는 한 교수의 시골 별장으로 놀러간 페번시가의 네 남매가 마법의 옷장에 들어가 신비한 나라 나니아로 들어서면서 그들이 펼치는 모험에 대해 그리는 영화이다. 이미 원작 소설로 봤었지만,영화로 직접 그 전율을 느끼고싶어 보았다. 나니아라는 나라는 말하는 동물과 켄타우로스가 있는 신기한 나라이지만, 마녀 제이디스에 의해 이나라는 기나긴 겨울에 갇혀살게 되었다.하지만 페번시의 네 자매는 나니아의  통치자가 될 운명이였고, 이들이 마녀를 무찌르는 고분고투의 모험역시 흥미진진했다 . 너무나 동심이 강한 이영화는 흥미진진한 모험속에서도 남매간의 사랑과 정을 공감하게 잘 표현한것같다. 특히 네 남매중 에드먼드에 집중할 필요도 있다. 에드먼드는 너무나 화기애애한 세 남매와 달리 루시에게 창피를 주려 거짓말을하고 왕이 된다는 말에 욕심을 가지면서, 터키젤리에 빠져서 형제를 하얀 마녀에게 팔아먹는 초반에는 파렴치한 인물이라고 볼수있다. 하지만 에드먼드는 나중에는 이들의 우애를 깨닫는 진정한 아슬란의 후계자 운명에 적합한 인물이된다. 이 영화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을 꼽으려면 아슬란의 죽음과 부활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슬란의 희생정신이 더욱더 빛났었고, 부활할때의 그 웅장함이란 이뤄말할수없다. 특히나 전쟁 장면에서는 더더욱 그랬다.  

 

이렇게 감동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영화를 추천해보았다. 색다르면서도 영화가 주는 의미와 그 진정성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부분이여서, 글쓰는 내내 즐거웠다. 내가 쓰는 이야기에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이 영화에 관심을 갖는다면 더욱이 글을쓰는 이유에대한 말할수없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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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번호 : 001-A716813035 

 아침7시에 부랴부랴 학교가야할 시간에 연합고사문제집을 사야하는데, 집앞서점에서 들고오기에는 너무 무겁고 알라딘에 비해값도 정가를 받는편이라서  그냥 주문을 하기로 결심했다. 알라딘에는 언제쯤 받아볼수있는 수령예정일이 있길래 봤더니 지금 주문하시면 6시이후에 받아보실수있습니다. 라는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주문을 했다. 학원을 갔다가 와보니, 정말로 택배상자에 문제집이 있었다.너무너무 기분이좋았고 '이렇게 빠른택배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그날 바로 문제집을 풀수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다만 개선해야할점은 택배 상자가 약간은 허술하다는 것 외에는 총알배송에는 문제가 없었다^^.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하루만에 오고...앞으로 더 발전해서 다른 사이트서점보다 잘됬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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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유형별 실전문제집 3학년 1학기 (생활국어 포함) -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2008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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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와서 좋았던것같아요 뭄ㄴ제가 많아서 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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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수학 9-가 - 2010년용 중등 쎈 수학 2012년 6
홍범준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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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래도 알라딘에서 제일 맘에 드는건 배송입니다. 굉장히 빨리왔구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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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들이 떴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0
양호문 지음 / 비룡소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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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편히 읽었네요 꼴찌들이 떴다에서 참많은걸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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