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세월, 마이클 커닝햄
어떤 일에 푹 빠지면 다른 일은 모두 잊어버리듯이 강렬한 행복감 또한 마취 효과를 갖는 법이다. 미친 듯이 순간을 즐기면 과거는 잠시 잊게 된다.<초조한 마음> 슈테판 츠바이크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슬픔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다. 그저 그것에 익숙해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