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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의 시대 - 질(質)에서 격(格)으로
김진영 지음 / 영인미디어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격의시대" ...... 제대로 사는 시대가 온다.
격(格)은
주위 환경이나 형편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수나 품위로 정의되며
'바로 잡다"의 의미도 있다.
그러므로 제격(- 格)이라는 말처럼 지닌 바의 정도나 자신에 맞게 제대로, 정상적으로 사는 것이
격있게 사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격에 맞게 사는 것은
자신의 상황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고
격을 높인다는 것은 자신의 형편을 보다 높게 만들고, 그 상황에 어울리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기업이나 조직도
존재의 이유를 정확히 알고, 그 이유에 어울리게 행하는 것이 격에 맞다고 하겠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단순히 영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창출하는 데 있다면
그 목표에 맞게 제대로 행하는 것이 격에 맞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허영의시장 (Vanity Fair)에서 파는 값비싼 것들로 자신의 격을 높이려 한다.
기업이나 조직은 '립스틱을 바른 돼지'처럼
고객에게 잘보이려고만 할뿐
조명이 사라지면 다시 생얼 돼지가 된다
동의하나요? 고개를 끄덕인다면 행동하자.
개인은 지위고저를 막론하고 자신을 바로 잡고,
조직은 내부의 프로세스와 조직원의 마인드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시작하자
" 격의 시대"는 그런 책이다.
실제 경험이 녹아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체계적인 방법론으로 개인과 조직을 행동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품격있는 구성원을 키우고, 가치있는 격으로 경영을 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제시한 책이다.
저자의 숙성된 내공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