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가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 - 관계와 인생이 풀리는 긍정적인 말 습관
박근일 지음 / 유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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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의 호감을 사기란 너무 어려운것같아요.

특히 요새는 조그마한 말에도 오해가 만들어지고

내 생각이 와전 될 수있는 시대를 사는거 같기도하고

또 이런일이 많다보니 속은 아닌데 

겉은 일부러 더 강하게 말하는 사람도 많아져서 슬프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부터 더 호감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책을 폈습니다.

바로 박근일 작가님의 '호감가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 였습니다. 

말투는 상황별로 5파트로 구분되는데요.

처음 네장까지는 상대와

기분 좋은 대화를 하는 말투라면,

마지막은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높히는 말인데요.

저는 다정함은 자존감에서 나온다 생각하는 편인데

그게 아니라 자신이 더 잘났다고 믿기위해

자신을 너무 부풀리거나

남을 무시하는걸 자존감이라 여기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 다섯번째 장이 있는게 좋았는데요.

자기 자신에게 먼저 다정히 대해줌으로서 진짜 다정함을 채워주는 것이죠.


특히 저는 스스로에게 고마워하기라는 파트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저는 주변에 고마운 일이 생기면 고마움을 확실히 표현하는 편인데,

제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적이 있나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는 저에게 한 가지 씩

고마움을 표현하기로 했어요.

저는 이 책이 말투를 배우는 책이기에

(실제로 예문도 많구요)

낭독을 하면서 읽었는데요.

그렇기에 조금 더 오래걸렸지만,

내가 입으로 내뱉어 말하는 말 한마디에

단순히 눈으로 읽을때와 다른 기분 전환을 느꼈어요.


그말을 내가 하게되어서 좋은것인지

아니면 내가 한말이지만 듣는것이 좋은거인지


조금은 헷깔리지만

배우려고 들은 책이 오히려 힐링책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려하시는 분께

꼭 낭독으로 하시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럼 오늘도 다정하고 긍정적인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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