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토익 보카 : 토익 최신 기출 단어.적중 출제포인트 30일 완성 (구토익) - 최신기출 반영
데이빗 조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정말 보기쉽고 영어단어책 한번도 끝까지 다 안외워 봤는데 이건 다 외웠네요 ㅎㅎ 그냥 군더더기없이 필요한것만 딱 있어서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리즈로 풀어보는 민담
트리즈 노리터 지음 / 성안당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트리즈로 풀어보는 민담을 읽고


 

 설이 시작되고 나는 시골에 내려 가기 바로 전, 책을 배송받았다 

실질적으로 책은 받고 읽기 시작한 것은 일주일이 지난 후 였을 것이다.

편입을 재수 하고 있는 터라 도서관을 가는길인 틈새 시간을 이용해

조금씩 조금씩 읽어 가고 있었다.

사실 이 책을 받고 처음에는 무척 기대했다 나 자신이 새로운 창의적인 시각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을 처음 읽어 보는 터라,

흥미로웠고 또한 기대역시 했다.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다.

해서 기쁜 마음을 안고 책 첫장은 넘기고 두번째 장을 넘기고 40페이지를 넘겼을때 까지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기대했던 창의적임과는 달랐다 

트리즈 라는 것이 실제 문제해결에 분석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 여러 용어와 같은 어려운 것들을

안그래도 공부덕에 머리에 쥐가 나있던  내게는  또 다른 공부와 같이 느껴졌던 것이다.


그 후 한 몇일간은 책에 손을 대지 못했던 것 같다. 읽을 준비가 안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창의적인 책을 읽어 보자 마음을 먹고 도서관을 가는길 햇빛, 바람을 쐬며 책을 다시 한번 읽어 내려갔다.


의외로 다시 읽어보니 재미있었다. 분명 이 책은 처음보는 낯설은 용어들, 이야기들 역시 담겨있어 난감함과 당혹스러울수도 있다

하지만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해주는것은 내가 읽었던 40페이지 그 이후 였던 것이다.

본격적으로 트리즈를 가지고 민담을 풀어가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부분을 읽어 내려갈땐 재미있었고 나 자신이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얘기하고 해답을 제시하기도 했었다.


'선녀와 나무꾼'이란 주제를 처음 보여주고, 그에 대해 트리즈란 체계적인 분석으로

다양한 관점의 해결방법을 어마어마하게 많은 방향으로 제시하며 얘기를 한다.

말 그대로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어렸을 적 읽었던 민담을 새로운 방향에서 새로운 각도로 이해하고 논리를 제시하고

분석해가며 트리즈란 것을 이용해 생각을 넓힐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문제(PC) 갈등(TC) 라는 두가지 모순을 가지고

새로운 각도에서 해결방법을 도모한다

예를들어 선녀에게 아이를 3명을 낳게 한뒤 선녀옷을 보여준다 라는 문제와

선녀에게 아이 3명 낳기 전에 향수병 충족을 위해 선녀옷을 보여준다 라는 문제

두 갈등에는 모순이 발생한다 선녀에게 옷을 주면 선녀는 날아가 버릴 것이고

옷을 주지 않으면 향수병에 매일 눈물을 흘리는 선녀가 불쌍한 것이다


그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트리즈의 40가지가 넘는 방법중 하나인 모순분리를 이용해보면

두가지 큰 해결방법으로 나눌수가 있다

선녀에게 지금 선녀옷을 보여주지 말고 선녀옷을 입고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와

지금 선녀옷을 보여주고 노루의 당부인 선녀옷을 입히지 말자를 따른다.

 

이렇게 생각하면 문제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는 것이다

해서 이런 방법으로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 해결방안들이 문득

찾아 오고는 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복사라는 원리를 이용해 선녀옷을 복원-> 선녀시절 향수 충족가능 -> 그러나 천상으로 올라가는 기능은 없는 옷이니  근본적인 문제 해결 가능

이런 해답이 나올수도 있고

선녀옷을 볼수는 있지만 입을수는 없게하는 방법 -> 박물관, 유리전시실에 넣기 또는 다른이에게 주어 그 사람이 입고 있는 모습을 보게 하기


다소 엉뚱한 해답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는 깊이있는, 심도있는 트리즈를 얘기 하기보다

입문용 쉬운 트리즈를 얘기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맛보기용 트리즈로

새롭게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든것인데, 이 트리즈 라는것을 비지니스에 이용하면 굉장히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재미와 쉽게 접근하기를 위해 민담으로 풀어 재미를 유도 했지만

실제 수준있는 트리즈를 이용해 창의 적인 시각으로 여러 해결방안도 제시할수 있고,

또한 새로운 발명품이 나오기도 할수 있다는걸 알았다.


이 책은 분명 모든 사람들에게 생소한 내용일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읽기를 계속 하다 보면

새로운 창의적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생각을 할수도 있을것이다.

또한 마지막 쯤에 가면 트리즈를 이용한 사례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림으로 재미있는 시각효과로

재미있게 사례들을 보고 있자니 트리즈란 것이 참 재미있고 유용하고 창의적인 방법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사례중 통합이라는 트리즈 원리를 이용해 4색 볼펜도 나오고, 원시와 근시를 동시에 교정하는 다초점 렌즈 같은 것들도

생각한 것 이라 생각되니 새롭게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게 또 하나의 지식의 장을 열어준 이 책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책을 덮은 후 나는 뭔가 한발자국 더욱 성숙해진 느낌이다.


새로운 장을 열어보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 해주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텔비가 아까운 남자 - 보통남자들의 불편한 진실
최우원(전선인간) 지음 / 북웨이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22살 여자 사람이고,

사랑은 커녕..요즘은 연애를 하는 방법을 잊어 먹은거 같은 기분이 들어 이 책의 서평을 신청했었다.

사랑의 방법이 궁금하고 보통 남녀의 사랑역시 궁금하고 바른 사랑의 가치관 역시 이것저것 사랑에 관해 궁금했기 때문에

서평을 신청했고 이렇게 당첨이 되어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겨 서평을 하게 되었다!


모텔 비가 아까운 남자 

       


이 책의 프롤로그를 보면  이 책은 작업이 아닌 연애에 관해 얘기 하는 책이며,

여기서 말하는 연애란 나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100명의 이성이 존재할 때 생겨나는 오만한 뿌듯함이 아니라 한 사람 때문에 100번 이상의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 생겨나는 처절한 아름다움 이라 정의한다.



이 책에는 멋지고 돈많은 남자를 사귈 수 있는 방법이, 

얼굴 예쁘고 글래머러스한 여자를 사귈 수 있는 방법이, 여러 사람과 연애를 방자한 작업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이책엔 있다합니다 당신과의 약속을 어겨가며 pc방의 게임에 매달려있는 찌질한 보통남자의 마음이,

또는 100일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숨 쉴 틈없이 200일 이벤트를 기대하는 얄미운 보통여자의 마음이,

그리고 정말 별거아닌남자, 별거아닌 여자 우리같은 보통사람들이 만나고 겪게 되는 진짜 보통연애 방법이.



챕터는 1,2,3,4 총 네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착각! 당신은 보통남자와 연애중이야!

( 보통 남자의 관한 이야기,남자의 대한 기본적인 진실, 흥미로운 남자의 속마음과 피해야할 남자)

남자와 여자의 다름! 근데 그 차이가 매력!

( 정말 다른 남자,여자의 차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당신과 연애하는 보통남자의 말도 좀 들어봐! 

( 여자가 남자와 연애할 때 필요한 여러 방면에서의 이야기들과 조언 )

보통남자와 만남,사랑,이별,리얼하게 연애하기!

(연애 못하는 예와 정말 신선한 이약, 만나야 할 남자 사랑의 가치관,등)


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기 때문에 실제 연애를 하는 사람, 옛 과거에 반복해서 실수를 하는 이들, 그리고 안좋은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역시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기 때문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며 느낀 건데, 좋은 내용도 굉장히 많고, 반면에 조금 이해 가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약간 개념없는 여자분들이 많이 등장하시는데..

세상에 이런 여자들이 정말 많은 지 궁금하기도 했고, 그 예가 나에게는 맞지 않았던 부분이라 공감을 못한것 같다.

그 예로는 중간 중간 등장하는 보통여자들이 하는 괜찮은 남자의 가치관이

월 500은 벌어야지, 차가 있어야지, 뭐는 되야지, 뭐는 있어야지 등등....... 

약간은 인터넷 상에서 존재하는 이상한 대화들을 예로 든것이 많았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100일을 예로 든것중에는 50만원에서~100만원 사이의 돈이 들어간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 100일이 

괜찮았던 100일이였어 도장 쾅 이라니 

 그리고선 다음 200일에는 더 좋은 걸로 뭐하지?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이라니.. 

이렇듯 약간은 맞지 않은 예가 있었다.

반면에 너무 솔직한 사람은 매력없어!라는 부분에서 나의 힘든 생활고 나의 생활들을 나는 이래이래 해서 이런데 괜찮아?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그것을 긍정적이게 바꿔 나가는 사람을 만나자 라는 부분이라던가

FUCK 한 사랑!의 내용이라던가 

칭찬에 관한 자세한 스킬들이라던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도움이 많이 되었고 좋았던 내용들 역시 듬뿍 담겨 있었다.



나에게 이 책은 그래도 다른 책들보다 좀 더 현실적이게 좀 더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한 것 같은 책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거기에 우리가 사랑을 하면서 몰랐던,알고도 모른척했던,새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기에 보통 연애를 하는이들에게 도움도 많이 될 것 같았고, 어려운 책을 싫어하시는 일반 여성분들에게는 재미있고 쉽고 편하게 다가가지 때문에 즐겁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다만 책에서 너무 깊은 올바른 사랑의 대한 내용을 담기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 말고 다른 고전용 연애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이상 처음이라 글이 두서 없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서평을 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오늘 남은 하루도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다음에 또 다른 서평에서 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며..ㅋㅋ 물러가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