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선택들 - 힐러리 자서전
힐러리 로댐 클린턴 지음, 김규태 외 옮김 / 김영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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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2013년까지 힐러리 국무장관의 족적.
오사마 반라덴 사살 장면이 제일 재밌음. 대선에서 날개를 달아 줄 거라 믿었던 국무장관 완장이 이메일 스캔들로 얼룩져 버렸지만, 그녀의 회고록은 세계 대장 미국의 넘버 2의 활동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음. 때론 딱딱한 이론서 보다는 이런 말랑말랑한 회고록이 관련 분야를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도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음.
책 구성이 지역별로 구분되어 있어 관심 지역별만 선별 독서 가능. 근데 너무 많은 지명과 이름, 그리고 에피소드와 이벤트가 뒤섞여 마치 짬뽕 먹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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